美부정선거 도미니언(Dominion),직원100명 신상기록 삭제 후 연락두절
美부정선거 도미니언(Dominion),직원100명 신상기록 삭제 후 연락두절
  • 인세영
    인세영
  • 승인 2020.11.21 23:05
  • 댓글 8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도미니언 직원의 자수를 종용하는 가운데 100명 이상의 도미니언 직원들이 온라인 상에서 자신들의 신상기록을 삭제했다. 

11월6일까지만 해도 240명 이상의 직원이 등록되어 있었으나 21일 현재 140명만 남고 모두 자신의 기록을 도미니언 홈페이지에서 삭제한 것이다. 

특이한 점은 삭제된 직원이 모두 세르비아 국적의 소프트웨어 전문가들이라는 점이다. 

중국을 비롯한 국제 정세에 밝은 박상후TV에서 가장 먼저 세르비아계 도미니언 직원의 신상기록 삭제 관련 뉴스를 다뤘다/이미지=박상후TV영상 

세르비아 선거에도 부정선거 의혹 

동유럽의 세르비아는 대표적인 친중 국가로 지난 6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진보성향의 여당이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세르비아의 집권당은 지난 6월 선거 당시 우리나라의 415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이 했던 전략을 판박이 처럼 똑같이 사용한 바 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방역에 성공한 것 처럼 언론에서 홍보를 해준 점과 국민들에게 각종 지원금을 주는 포퓰리즘 정책을 쓴 점, 대통령 및 정부가 방송과 미디어를 장악한 가운데, 현 정권에 조금이라도 비판을 가하면 가짜뉴스라고 몰아부치거나 조롱하는 식의 전략을 썼다.  

당시 선거결과에서 여당은 전체 의석의 63%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전체 250석 중에서 190석을 여당이 가져갔다.  우리나라 415총선을 부정선거라고 의심하는 측에서 선거조작의 정황으로 지목한 비정상적인 통계 수치인 63:37 과 같은 비율이다.

20개에 달하는 야당은 모두 합쳐 60석에 불과할 전망으로 그나마 32석을 차지해 야당 중 가장 의석을 많이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사회당이 여권에 협조적이기 때문에 사실상 야당이 없는 의회가 됐다.

당시 세르비아의 야권에서는 세르비아의 총선이 현직 대통령의 선거개입과 언론장악으로 인한 부정선거라는 주장이 나오기도 했다. 독재성향이 있는 부치치 대통령은 당시 지지자들에게 이번 총선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면서, 절대적인 지지도를 보여야 세르비아에서 분리독립한 코소보와의 국제적 협상력을 갖게 될 것이라고 호소해왔다.

도미니언에 근무하고 있는 세르비아 계 직원들 명단. 현재는 세르비아 계 직원의 이름이 대부분 사라졌다
도미니언에 근무하고 있는 세르비아 계 직원들 명단. 현재는 세르비아 계 직원의 이름이 대부분 사라졌다

도미니언의 직원이 왜 세르비아 계가 많았나?  

미국에서 암약한 도미니언 시스템의 직원 절반이 세르비아계라는 것은 상당한 의미를 가진다는 평가가 나온다. 

일각에서는 도미니언 보팅 시스템이 미국의 선거조작을 기획하면서 미국계가 아닌 외국의 개발자들에게 외주를 주었을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다. 만약 발각이 되었을 시에도 외국계 직원이 조작을 하면 은폐와 도주 및 꼬리자르기가 쉽기 때문이다. 또한 내부고발자가 나올 우려도 상대적으로 적은 점도 고려가 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세르비아계는 유고연방이 세르비아(Serbia)ㆍ크로아티아(Croatia)ㆍ슬로베니아(Slovenia)ㆍ마케도니아(Macedonia)ㆍ몬테네그로(Montenegro)ㆍ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Bosnia-Herzegovina) 등 6개 공화국과 보이보디나(Vojvodina) 및 코소보(Kosovo) 2개의 세르비아 자치주로 갈라지면서, 미국에 좋지 않은 감정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들 과거 유고연방에서 갈라진 나라들 중 현재 가장 영토가 크고 IT기술 및 군사력이 강한 국가가 세르비아다.

도미니언의 수상한 행보 

한편 도미니언 측은 20일 펜실베이니아 주의회에서 의원들 앞에서 도미니언 시스템에 대한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럽게 불참을 선언하여 의구심을 자아내기도 했다. 현재 도미니언사의 직원 100명의 신상이 링크드인 등 온라인 상에서 사라지고,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알려졌다. 

도미니언이 베네수엘라, 아르헨티나는 물론, 동유럽 국가들의 선거에 부정선거가 가능한 선거 시스템을 지원해 줬으며, 결국 미국 대선의 부정선거에 직접 개입했다는 의혹은 점점 기정 사실로 굳어지는 분위기다.  

또한 도미니언의 배후에 중국 북경대의 자회사 연구센터와 중국공산당이 운영하는 회사와 연관이 있다는 의혹도 불거졌다. 특히 부정선거가 일어난 나라는 한결같이 친중 정부가 세워지고 있는 점은 상당히 특이하다는 평가다.

일각에서는 "우리나라도 2020년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모두 통계상 수치가 정상적이지 않은 것으로 보아, 투표시스템을 이용한 부정선거에 중국공산당의 개입이 있었을 확률도 높다."라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많이 본 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8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소라카 2020-11-28 22:41:56 (182.211.***.***)
Dominion이라니 굉장히, 딥스테이트 다운 네이밍이네요. 세계단일정부 영원한 권력을 꿈꾸는 자들이 상상의 산물이 아니라 구체적으로 실존하며 언론과 미디어까지 장악하고 세계 정치인들을 매수하고 약점잡고 장악하여 좌우하고 있었다니. ㅡ 파투를 민족 정론지로 임명합니다.
beyar 2020-11-28 05:47:48 (1.236.***.***)
진실을 알려주는 언론이네요. 이런 기사 너무 필요합니다.
레이니 2020-11-24 09:42:09 (223.39.***.***)
역시 세계 모든 부정선거 배후에는 중국공산당의 개입이 있군요. 부정선거 이후에는 반드시 친중정부가 세워지는 현실이 역시나네요.
이성재 2020-11-22 19:30:12 (211.202.***.***)
FN Today가 아니면 볼 수 없는 기사. 진실을 보도하지 않는 언론사도 부정선거에 동조하는 세력이라고 밖에. FN Today 감사합니다.
가짜뉴스 2020-11-22 08:57:44 (59.7.***.***)
가짜뉴스에 현혹되지 말고 현실을 직시합시다.
허** 2020-11-22 07:44:54 (65.28.***.***)
동의합니다! 이런 진실을 오짇 파이낸스만 한다니! 진짜 대단하고 잘하고 있어요!! 전세계가 친중이 되려고 하는데... 미국 대선도 한국 부정선거도 꼭 진실을 밝혀야합니다!!! 자랑스러워요 파이낸스
김광수 2020-11-22 02:40:56 (112.154.***.***)
이런 중대한 뉴스를 오직 파이낸스 투데이만 보도한다는 엄중한 현실
부정선거 2020-11-21 23:37:17 (1.177.***.***)
이 기사본사람들 다음이나 ytn 연합뉴스같은 빨갱이 포털에도 링크나 사실관계 알리는거 어떨까요? 많은사람들이 알아야 합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