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전국 지정 체육관에서 일제히 시작
“2020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전국 지정 체육관에서 일제히 시작
  • 이상묵
    이상묵
  • 승인 2020.11.21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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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춘계연맹전등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경기 취소된 시점에서 중고농구 선수들 희소식
- 올해 주말리그는 예선에 참가하지 않거나, 통과 못해도 왕중왕전에 출전할 수 있다.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개최
2020 한국중고농구 주말리그 개최

한국중고농구연맹”(회장:박소흠)은 지난 14일부터 전국 6곳의 지정 체육관에서 “2020한국중고농구연맹 주말리그를 시작하였다.

이번 리그는 남중31개팀, 여중14개팀, 남고26개팀, 여고11개팀이 참여하여 양정고체육관, 마산고체육관등 전국 6곳에서 주말을 이용해 치러지고 있다.

올해 중고농구 주말리그는 예선에 참가하지 않아도, 또는 통과하지 못했어도 왕중왕전에 출전할 수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의 개최 여부도 불확실한 상태에서 예전의 경기 규정으로는 경기 진행 자체가 어려울 것이라는 한국중고농구연맹의 판단이다.

한국중고농구연맹관계자는 예전에는 주말리그 예선에 참가하지 않는 팀들의 경우 징계를 내렸었다. 하지만 올해는 사정이 다르다, 코로나19라는 문제가 있기 때문에 억지로 참가시킬 수는 없는 상황이다. 그래서 예선에 참가하지 못했더라도 왕중왕전에 참가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한국농구의 미래들이 올해 한 경기라도 더 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러한 한국중고농구연맹의 배려는 코로나19로 모든 경기가 취소되고, 대학농구만 치러진 시점에서 실전을 치르지 못한 선수들에게 기량을 발휘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한 것이다.

한국중고농구연맹은 이번 경기에 코로나19” 방역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선수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무관중 경기를 원칙으로 코로나19” 방역 세부지침을 마련하는등 세심한 안전대책을 마련하였다.

경기에 참가한 한감독은 이번 한국중고농구연맹의 코로나19 방역에 세심한 대책과 경기 진행의 유연성에 한국중고농구연맹 박소흠 회장님과 관계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의 왕중왕전은 127일부터 14일까지 강원도 양구에서 열릴 예정이다. “2020한국중고농구연맹 주말리그코로나19”로 어려운 환경 속에서 개최된 만큼 성공적으로 치러져, 한국농구의 꿈나무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

파이낸스투데이= 이상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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