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달빛 청년 어울림 한마당 광주 대구 연대로 활발한 교류’ 성료
‘2020 달빛 청년 어울림 한마당 광주 대구 연대로 활발한 교류’ 성료
  • 강진교기자
    강진교기자
  • 승인 2020.11.19 15: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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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속의 광주문화를 창조하는 문화협력 플랫폼
김수연 대표 특강, 광주와 대구 청년 문화 교류 활성화

지난 7142회에 걸쳐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며 무등일보가 협력하는 2020 달빛 청년 어울림 한마당을 진행했다. 달빛동맹이란 대구의 옛 명칭인 '달구벌'과 광주 '빛고을'의 앞글자를 따서 만들어진 단어다.

최근 대구와 광주가 3차원 입체영상(3)융합산업전기자동차의료신재생에너지 등 4개 분야에 대한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는 전략적 제휴를 잇달아 맺고 있다. 이런 두 도시의 관계를 표현한 말로 이번 행사는 광주와 대구 청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참여 활동으로는 광주 문화를 담은 주요 명소를 탐방하고 다양한 체험을 하기 위해 금남로공원에서 출발했다.

이번 행사는 영호남 청년들의 문화 예술 관광을 통한 지역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3가지 주제로 진행했다. 첫 번째, ‘마주한 달빛은 문화 지식 배우며 청년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것에 의미를 뒀다. 두 번째 깊어진 달빛은 근현대 주요 문화시설을 방문하고 미식 장소를 탐방했다. 세 번째 익숙한 달빛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년 문화에 대해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은 크게 소통 프로그램, 양림동 투어, 팀별 미션 수행, 레크레이션 등으로 진행했다. 소통 프로그램에서는 스마트 폰과 SNS를 통한 힐링과 소통 특강이 열렸다. 강의를 진행한 케이미디어스쿨 김수연 대표는 대구가 고향으로 광주전남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사업가다.

김 대표는 청년들이 적극적으로 SNS를 활용하여 자기를 알리는 퍼스널 브랜딩을 하는 방법을 교육했다.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현장에서 직접 콘텐츠를 제작하고 업로드하며 시상까지 진행했다.

김 대표는 대구와 광주의 교류가 목적인 이번 강의는 저에게 참 뜻깊습니다. 현재 대구에 있는 대학교에서 강의하고 곧 광주에 있는 대학에서도 강의를 진행합니다. 지역은 이제 청년 교육에서 희망을 찾아야 합니다. 청년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자발적인 교류가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연대의 힘으로 지역에서 희망을 찾는 달빛동맹을 응원합니다라고 말했다.

특강을 들은 김수진 청년은 즐거운 강연을 통해 힐링과 소통하는 시간이었습니다. 콘테스트 형식으로 진행되어 바로 SNS로 업로드하면서 실시간 피드백을 받아서 좋았습니다. 앞으로도 이런 특강과 문화 교류의 장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강 이후 청년들은 충장로에서 광주의 정신의 담은 주먹밥과 대표 음식인 상추 튀김 등 광주의 7미를 즐겼다. 팀별 식사 후에는 영상과 사진을 촬영하여 대구 친구에게 온라인으로 음식을 소개하기도 했다. 그 후 양림동 어비슨기념관을 비롯한 양림동 투어를 진행했다. , 광주의 6개 명소를 돌아보고 마지막은 금남 공원에서 마무리하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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