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거버넌스에 의한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디파이 펀드 디넷의 자체 디파이 코인인 슈프림이 코인마켓캡에 등재됐다.
거너번스란 중앙집권된 기관이 아닌 슈프림 토큰 플랫폼을 이용하는 이용자들(커뮤니티)에 의해 의사결정이 되며 운영되는 시스템을 말한다.
슈프림은 커뮤니티가 운영하는 세계 최초의 디파이 펀드로 35개국 동시 출범된 글로벌 네트웍이다.
코인마켓캡 디파이 분야에 등재된 슈프림은 바이너리 마켓팅에 이어 유니레벨 마케팅이 신설되며 확장 일로에 있다.
디넷은 이미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유럽에서 활발히 디파이 펀드를 운용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의 투표에 따라 디파이 투자 풀이 선택된다. 이 펀드에서 발생한 수익은 투자자와 분배한다는 점에서 디파이에 알맞은 프로젝트라고 볼 수 있다.
특히 매일 1% 이자를 지급하며 디파이 슈퍼 펀드에서 나오는 수익금을 보너스로 지급하는 형태를 가지고 있다. 이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의 수익을 가늠해보며 안전하게 거래할 수 있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디넷 관계자는 "슈프림의 코인마켓캡 등재는 디넷 네트웍의 안전한 성장세를 보여주는 실례"라며 "자체 커뮤니티를 통한 디파이 펀드는 진정한 탈중앙금융이 무엇인지를 보여주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넷의 공식 한국 지사인 디넷코리아는 오픈 기념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자세한 사항은 디넷코리아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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