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양주시 회천3동 통장협의회(회장 최명순)는 16일 광적면 생활체육공원 내 조성된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을 현장 방문했다.

경기도교육청 안전교육관은 도내 처음 개관한 안전체험시설로 태풍·지진 등 자연재해를 비롯한 선박, 교통사고, 화재 등 각종 안전사고를 가상으로 체험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교육하는 시설이다.

이번 견학은 주민을 위해 봉사하는 통장들이 안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제 재난사고 발생 시 적극 대처할 수 있는 대응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했다.

안전교육관에 방문한 통장들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태풍·지진 등 자연재해를 비롯해 각종 안전사고를 가상 체험하고 이에 대처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최명순 협의회장은 “이번 견학은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에 대처하는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통장으로서 주민들의 안전보호에 책임이 있는 만큼 항상 안전의식을 갖고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혜련 회천3동장은 “최근 안전사고와 재난사고가 많이 발생하면서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지역 내 안전교육관이 조성된 만큼 많은 주민이 안전체험교육을 통해 각종 재난사고 예방법을 익히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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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