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가짜뉴스 온상" 평가 속 신뢰도 추락..."트럼프 관련 보도마다 헛발질"
CNN, "가짜뉴스 온상" 평가 속 신뢰도 추락..."트럼프 관련 보도마다 헛발질"
  • 인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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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0.11.16 10:17
  •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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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트윗을 맘대로 해석 웃음거리/ CNN 기자가 트럼프 지지자와 설전, 일방적으로 인터뷰 중단 해프닝
폭스뉴스의 메인 앵커 터커 칼슨이 CNN이 시장에 매물로 나왔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CNN의 보도를 믿을 수 없다는 여론이 형성되면서 미국 주류 매체 CNN이 언론으로서 신뢰성이 추락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근 미국 대선 결과를 보도하는 과정에서 반 트럼프 색깔의 지나치게 편파적인 논조로 문제가 되고 있는 CNN은 최근 잇따른 보도에서 언론으로서의 신뢰를 잃고 있다는 분위기다.

트럼프의 트윗을 맘대로 해석 웃음거리

15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이 트위터를 통해  "그(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인)는 조작된 선거에서 이겼다. 어떤 투표 감시자나 참관인도 허용하지 않았다. 나쁜 평판과 조악한 장비를 가진 급진 좌파 개인이 소유한 도미니언이 개표 집계를 담당했다. 선거일 밤에 일어났던 모든 기계적인 결함은 진짜로 표를 훔치려다 들킨 것이다. 하지만 그들은 들통나지 않고 많이 성공했다. 우편선거는 역겨운 농담이다"라고 적었다. 

그러자 CNN 등은 트럼프 대통령이 처음으로 '바이든이 이겼다'는 표현을 썼다는 데에만 주목하여 마치 "트럼프가 선거의 패배를 인정했다"는 뜻으로 해석하는 기사를 썼다.

CNN은 트럼프 대통령이 바이든이 '이겼다'고 선거 이후 처음으로 인정했다고 호들갑을 떨었다. 그러면서 CNN은 "전국적으로 개표하는 동안 선거 감시인과 참관인들이 허용됐다" 라거나 "소프트웨어를 만든 도미니언 개표 시스템이 광범위한 오류를 일으켰다는 증거도 없다." 등 자기주장을 이어갔다.

그러자 이를 보다못한 트럼프가 CNN의 허위보도에 대하여 자신은 패배를 인정한 적이 없다면서 CNN의 보도를 바로잡기도 했다. 

CNN 기자가 트럼프 지지자와 설전, 일방적으로 인터뷰 중단

CNN 기자가 트럼프 지지자와 설전, 일방적으로 인터뷰 중단 해프닝

CNN은 지난 14일 워싱턴에서 벌어진 'Million MAGA March' in Washington, D.C. 취재 도중 참가자와 설전을 벌여 시청자의 눈쌀을 찌푸리게 했다.  

CNN의 한 기자가 참가자에게 이런저런 질문을 하던 도중, 스스로 감정이 격해지면서 시위 참가자와 설전을 벌였다. 결국 시위 참가자가 "미국 선거는 Dominion 투표시스템을 통한 사기선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하자 격분하면서 황급히 인터뷰를 중단해 버리기도 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공정한 언론의 자세를 갖추지 못한 CNN에 대해 비난을 쏟아내기도 했다. 

이날 CNN은 워싱턴D.C 현장에 나가 보도를 진행하면서 시위대의 규모를 수천에서 1만명으로 축소 보도했으나, 실제는 100만명 이상의 시민이 워싱턴 시내를 꽉 메웠던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14일 워싱턴DC에 모인 부정선거 규탄 시위대 규모를 1만명이라고 보도했으나 실제는 100만명 가까운 인파가 운집했다.

악의적인 보도 

CNN은 미국 대선 당시 편향적으로 바이든의 편을 들면서 트럼프의 일거수 일투족을 비판하는 가 하면, 선거가 끝나고 트럼프의 아내, 딸, 사위를 비롯한 가족과 펜스, 폼페이오 등 최측근을 이간질 시키려는 가십성 보도도 마다하지 않았다는 비난을 받고 있다. 

여기저기서 제기되는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서도 자막의 앞글자에 "Baseless" 라는 단어를 반드시 붙이면서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것 자체를 금기시 하는 여론을 만드는데 주력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CNN은 미국내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과 관련해서도 지나치게 공포감을 조장하면서 이를 정치적으로 이용했다는 비판도 받고 있는 가운데, 사전투표와 우편투표를 지나치게 홍보하면서 부정선거가 이뤄질 수 있도록 측면 지원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CNN 결국 시장에 매물로 나온 듯 

CNN의 소유주은 AT&T가 최근 빛더미에 앉으면서 CNN을 매각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폭스뉴스에 따르면 "CNN은 트럼프를 공격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으나 결국 매각의 길로 들어설 것이다.  AT&T는 더이상 손실을 견디지 못할 것이다." 라는 식의 루머가 돌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CNN은 미국 대통령 선거의 여론조사에서도 상당한 실패를 본 것으로 확인됐다. CNN은 11월 3일 치뤄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미국 거의 모든 지역에서 바이든 후보의 우세를 점쳤으며, 90%이상 바이든의 승리를 점쳤으나 막상 뚜껑을 열자 오히려 트럼프와 바이든이 박빙을 보였던 것. 틀린 여론조사를 바탕으로 그동안 억지로 반트럼프 여론을 조성했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CNN의 여론조사는 4년전에도 틀렸었다. 트럼프와 힐러리가 붙었던 당시 미 대선의 결과를 예상한 CNN은, 압도적인 표차이로 트럼프의 경쟁자인 힐러리의 편을 들어준 바 있다. 결과는 트럼프의 당선이었다.   

KBS에서 20년 이상 기자생활을 하고 있는 A부장에 따르면 "이제 알만한 사람들 사이에서는 CNN이 정치적으로 편향된 것은 기정사실이다. 가짜뉴스의 온상이라는 평가도 있다" 라면서 "CNN을 포함해 KBS, MBC, JTBC, YTN , 연합뉴스, 조, 중, 동, 경향, 한겨레 할 것 없이 어떤 언론이든 지나치게 편향되면 신뢰성을 잃기 마련이고 결국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으면 망하는게 순리" 라고 말했다. 

또 다른 복수의 언론 전문가들은 "미국내에서도 Newsmax 와 Oann 등의 대안 매체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우리나라도 기존의 방송사들이 통폐합 될 것이며, 특정 정치색으로 편향된 방송사의 논조에 지친 시청자들이 유튜브 등 대안 미디어로 옮겨가는 것은 지금도 현재 진행형"이라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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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하이오 2020-11-21 16:26:00
사실에 기반한 기사를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나라 주류언론들 부끄러운줄 알아야해요.
게스트 2020-11-18 17:59:15
요즘 FN TODAY에서 언론의 희망을 보게되네요. 응원합니다.
정선생 2020-11-18 14:15:52
Newmax가 아니라 Newsmax 아닙니까? 그리고 어떤 '언론 전문가' 코멘트를 인용하신 건지는 몰라도 Newsmax와 OANN 둘 다 단순 대안매체가 아니라 친 트럼프 성향 매체입니다.
박정미 2020-11-17 05:46:18
정직한 뉴스. 감사합니다. 댓글달려고 회원가입했어요.
중앙선거조작위원회 2020-11-16 18:26:07
한미 쌍둥이 개표조작 부정선거에

한 몫 단단히 한

주류언론의 쌍둥이 왜곡보도!

한국은 표를 뺏긴 야당까지 민심을 왜곡 대변하니 미래가 깜깜.

도둑 맞고도 모른 척 하는 국민의힘이
다음 선거에서 또 표를 주기를 바란다면

철면피!
고은정 2020-11-16 18:09:11
기자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정의 진실이 이기도록 우리모두 기도해요
민지혜 2020-11-16 15:49:03
세계는 하난데
조중동.방송.언론 다 거짓뉴스로 바이든을 미네요
트럼프 홧팅
정은아 2020-11-16 15:31:09
드디어 올바른 기사를 찾았네요
제대로 된 언론사도 아직 있다는게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좋은 기사 부탁드릴게요
홍원기 2020-11-16 14:37:41
파이낸스 투데이의 진실을 쫒는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중앙지가 외면하는 부정선거 이슈에 외부 압력에 주눅들지 않고 용감하게 보도하는 파투는 구독자들이 지켜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자유주의 2020-11-16 12:05:40
진실만을 보도하는 파이낸스 투데이도 떡상중입니다! 이제 가짜언론 지상파 종편은 퇴출되어야합니다 그들에게 광고도 끊어야 합니다! 언론장악으로 국민의 눈과 귀를 세뇌시키는 공산주의 문정권은 심판을 받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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