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예물 유행이나 명품 브랜드 보다는 예산에 맞는 실용적인 디자인 선호도 높아
결혼예물 유행이나 명품 브랜드 보다는 예산에 맞는 실용적인 디자인 선호도 높아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0.11.1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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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교동귀금속거리 수진주얼리, 전문점이나 공인된 기관에서 발행한 감정서, 보증서인지 따져 봐야

 

 

결혼을 앞두고 신경 써야 할 사항 중 결혼예물은 가장 핫한 관심사 중의 하나이다. 그러나 어떤 것을 골라야 할지 잘 몰라 어려워하는 예비부부들이 의외로 많다. 결혼예물 특성상 특별한 의미를 담고 있고 상징성을 내포하고 있고 고가이기에 아무것이나 대충 고르기 어려운 것이다.

 

예비 신랑 신부의 취향이 각각 다르고 손가락 모양이나 피부색, 체형, 혹은 결혼 시즌에 따라서도 고르는 방법과 기준이 다르고 물론 가격대와 선호하는 귀금속의 종류에 따라서도 천차만별일 것이다.

 

결혼 예물은 보석의 종류, 모양, 크기 등에 따라 가격대가 다르기 때문에 미리 정해 놓은 예산을 중심으로 선택의 폭을 좁혀나가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요즘 코로나19로 인해 무엇보다 주택마련에 큰 비중을 두게 되는 경우 예물의 예산이 축소되는 경우가 있어 무엇보다 예산은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대구 교동귀금속거리 대구웨딩귀금속 전문 수진주얼리 박경수 대표는 결혼 예물은 특별한 의미를 갖고 있기 때문에 한번 잘못 선택하면 두고두고 후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눈에 띄거나 유행을 따르는 것 보다는 요즘 젊은 예비부부들은 실용성에 가치를 두는 경우가 많습니다라고 요즘 트랜드를 전한다.

 

지금 당장은 화려하고 예뻐 보이거나 유행을 따르는 디자인이라도 시간이 흐르면 유행은 변하게 되고 그러면 다시 후회할 수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보석함에 두고 간직만할 예물 보다는 실용적으로 일상생활에서도 편히 예쁘게 착용 할 수 있는 예물을 선호하는 추세라고 한다.

 

박경수 대표는 우선은 매장마다 디자인과 가격대가 다르기 때문에 무엇보다 예산에 맞는 보석과 맞춰야 할 예물의 종류를 미리 선택하고 다양한 정보를 알아보는 것도 필요합니다. 결혼 예물도 추후 A/S를 해야 하는 경우 혹은 다시 판매를 하는 경우도 발생하기 때문에 신뢰할 수 있는 귀금속 전문점이나 공인된 기관에서 발행 한 보증서나 감정서인지 꼼꼼히 따져봐야 합니다라고 조언한다.

 

매장에서 꼭 제품을 구입하지 않더라도 값비싼 명품 쥬얼리 샵에서 커플링을 구입하면 500~600만 원 이상이다. 그러나 5~10년 뒤에도 끼어야 할 반지를 생각하고 예산이 정해져 있다면 명품 쥬얼리 보다는 일반 로드샵이나 다가가기 쉬운 브랜드를 선택하면 구성도 훨씬 많이 늘릴 수 있다.

 

요즘 선호하는 예물로는 다이아 커플링에 신부 예물 1세트 정도 추가하는 추세로 금액 대는 적게는 100~200만 원선에서 많게는 400~500만 원대 정도를 고르는 추세이다. 또한 보석의 종류를 미리 선택했다면 디자인 부분은 시중에 많이 나와 있는 이미지 등을 참고해 보고 먼저 결혼한 지인들의 추천을 받는 것도 좋을 듯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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