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선거 의혹을 밝히는 미국 자유시민의 투쟁을 지지합니다."
"부정선거 의혹을 밝히는 미국 자유시민의 투쟁을 지지합니다."
  • 이준규
    이준규
  • 승인 2020.11.12 17:58
  •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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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언론회, 국민주권자유시민연대, 마인드300'이 주관하는 기자회견이 11월 11일 오전 11시에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열렸다.

주최측은, 대한민국의 415총선과 미국의 대통령 선거에  공히 부정선거의 정황이 무수히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동맹국으로서 미국 자유시민의 부정선거를 밝히려는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다음은 기자회견 전문이다.

"미국 대선 부정의혹에 관한 트럼프와 미국 자유시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We, Korean Free Citizens fully support President Trump’s and US free citizens’ struggle against the suspected election rigging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자유시민은, 미국 대선의 부정의혹을 밝히려 노력하고 있다. 이는 트럼프냐 바이든이냐, 혹은 공화당이냐 민주당이냐의 문제가 아니다. 선거 시스템 자체의 투명성과 책임성(transparency and accountability)의 문제이다. 선거 시스템 자체의 공명성(integrity)의 문제이다. 선거 시스템이 손상되면 자유민주주의는 그 기초부터 무너진다. 이번 미국 대선은 다음과 같은 점에서 매우 심각한 의혹을 가지고 있다.

(1) 다운 밸럿 기표 비율:

미국 대선 투표 용지에는, 대통령뿐 아니라 하원의원 전원, 상원의원 3분의 1, 주(state) 혹은 카운티(county) 선출직 등을 한꺼번에 기표한다. 적어도 10개 항목이며 주 혹은 카운티에 따라서는 20여개에 달할 때도 있다.

대통령 후보 선택을 제외한 항목을 다운 밸럿(down ballot)이라 부른다. 통상 투표자 중 80~75% 정도가 다운 밸럿에 기표한다. 그런데 바이든의 경우엔 다운 밸럿 기표가 65% 안팎에 지나지 않는다. 즉 바이든을 찍은 유권자 중 약 35%가 다운 밸럿을 백지로 제출했다는 의미다. 이는 이제까지 알려진 투표자 행태와는 전혀 다른 양상이다.

이 까닭에 민주당 내부에서는 “바이든은 대통령 선거에서 승리했지만, 민주당은 선거에서 참패했다”는 이야기조차 나온다.

(2) 참관 방해:  펜실베니아 주 등에서는 공화당 측의 적법 참관인을 몰아내고 개표를 진행했다.

(3) 선거규정 임의 변경과 연방 법원 명령 위반:

선거에 관한 세부 규정은 주 의회가 정하도록 돼 있다. 펜실베니아 등은 주 의회의 결정 없이, 주 지사 권한으로 선거규정(우편 투표 마감 기준, 우편 투표 서명 인증 기준 등)을 마구 바꾸었다. 또한 펜실베니아는 ‘11월 3일 오후 8시 이후 도착한 표는 따로 모아 놓으라’는 연방 대법원의 결정을 위반하고 개표해서, 그 이전에 도착한 표와 섞었다고 보인다.

(4) 사망자의 우편 투표 신청과 사망자에 의한 투표:

미국은 우편 투표 용지를 돈으로 거래하거나 이른바 ‘투표행위 도우미’를 통해 대량 수거하는 문제점이 있었다. 그런데 이번 선거에서는 아예 투표지 자체가 대량으로 초과 인쇄되어 뿌려진 정황이 곳곳에 존재한다. 심지어 사망자가 우편투표를 신청해서 투표한 케이스들도 다수 발견되고 있다.

지금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의 자유시민은 위와 같은 유형의 부정선거 의혹을 철저히 규명하겠다고 나섰다. 대통령을 중심으로 한 행정부, 사법기관, 공화당을 중심으로 한 정치인, 수천만 민초들이 발벗고 나섰다.

그들은 이 번 대선(general election)에서 자행되었다고 추정되는 투∙개표 부정으로 미국이 선도한 현대 민주주의의 종말을 맞을 수 있다고 인식하고, 이 부정 의혹에 대한 국가기관의 수사와 연방대법원의 사법적 판결을 요구하게 되었다.

현재, 미국의 대선은 결과는 정치적이든, 법적이든 그 결과가 확정되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거대언론(MSM, Mainstream Media)과 빅텍(구글, 페이스북, 트위터)은 서둘러 바이든을 당선자로 확정지었고, 이를 기정사실화하기 위해 전력을 쏟고 있다. 이에 따라 영국, 프랑스 등 세계 각국의 지도자들 역시 서둘러 바이든에게 당선 축전을 날리는 상황이 되고 말았다.

현직 대통령, 공화당, 수천만 민초가 부정선거 의혹을 밝히겠다고 나섰음에도 불구하고 “바이든이 당선 된 거야.. 이제 덮고 가야 돼..”라는 메시지가 지배적이다.

 4.15 총선에 관해 부정 의혹이 차고 넘치며 전국 백 군데 이상 선거구에서 당선무효, 선거무효 소송이 제기됐음에도, 좌, 우를 가리지 않고 모든 제도권 정당과 거의 모든 언론이 이를 무시하고 있는 상황을 연상할 수밖에 없다.

4.15 부정선거 의혹과 선거소송에 대해 대한민국 존폐의 최후 보루인 대법원은 어떤 엄밀한 사법절차를 취한 적도 없었으며, 정해진 선거 재판의 기한 마저 넘긴 상태다. 대한민국은 국가적 정당성과 국민주권의 근본규범성이 대법원의 재판 회피로 소멸한 상태다.

금번 미국의 대선은 주권국가를 약화시켜 자신들이 세계를 마음껏 주무를 수 있는 권력을 선호하는 미국의 거대 언론, 빅텍, 금융자본, 정당, 고급 관료 등으로 이루어진, 엘리트 글로벌리스트의 음모와 선거 공작이 작용하였음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미국의 엘리트 글로벌리스트들은 지난 30여년 동안 다자주의, 세게주의로 포장된 맹목적인 친중정책으로 미국의 산업 및 경제주권, 군사전략적 국가이익을 희생시키는 대신 자신들의 ‘글로벌 금권지배’(global plutocracy)를 강화했고, 중국의 신중화주의 패권 확대와 주권침략을 허용해 왔다.

대선 승리를 확정할 수 없는 상황에서 미국의 ‘친중 글로벌리스트 카르텔’은 바이든의 승리를 기정사실로 굳히려는 정치 선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반면 이번 대선의 의혹을 규명하겠다고 나선 지도자(트럼프), 보수정당(공화당), 자유시민은 ‘가치주권 포퓰리즘’ 진영으로서, 주권국가 하나하나가 개인, 진실존중, 자유, 시장, 민주주의, 신앙과 종교의 자유 등 현대문명의 핵심가치를 보다 강력하게 지향하는 세계, 그러한 주권국가들이 하나의 공동체적 네트워크를 이루는 세계를 추구한다.

미국 대선의 향배는 세계문명의 전도를 결정한다. 그래서 우리는 더욱 더 지금 인류가 ‘주권국가들이 약화되어 친중 글로벌리스트가 지배하는 세계’를 택할 것인가, 혹은 ‘현대문명의 핵심가치를 지향하는 주권국가 각각이 강화되어 공동체를 이루는 세계’를 택할 것인가, 갈림길에 서 있다는 것을 확신하게 된다. 지금 미국에서는 부정선거 진상규명을 둘러싸고, 친중 글로벌리즘과 가치주권 포퓰리즘 사이에 거대 전쟁이 벌어진 것이다. ,

우리 대한민국의 자유시민은 제도권 정치권과 기득권 언론 세력이 좌, 우를 가리지 않고 바이든에 열광하면서 부정선거 의혹을 ‘패배자들의 음모론’ 쯤으로 치부하고 있는 현상에 주목한다. 한국의 기득권은 좌파든 우파든:

첫째, 미국에서 진행되고 있는 싸움이 친중 글로벌리즘과 가치주권 포퓰리즘 사이의 전쟁이라는 점을 은폐한다.

둘째, 중국 공산당•인민해방군 체제를 찬양하거나 흠모하거나 변호한다.

셋째, 바이든-카말라의 당선을 기정사실화하고 부정선거 진상규명 노력을 폄훼한다.

한국은, 문재인 586 세력을 중심으로 하는 ‘친중 글로벌리스트의 왼쪽 하수인’과, 전통적 거대 언론을 중심으로 하는 ‘친중 글로벌리스트 오른쪽 하수인’이 공생의 지배체제를 구축했다. 

 중국에 대해 현대문명의 핵심가치를 지킬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미국의 가치주권 자유보수 진영이 패배한다면, 이미 종중(從中)으로 깊이 빠져든 문재인 정권의 한국에서는 더욱 더 그 경향이 강화될 수밖에 없다. 미국 선거제도의 공명성이 깊게 훼손된 채 방치된다면 미국의 가치주권을 추구하는 자유보수∙공화주의 진영은 영영 힘을 잃게 될 것이며, 한국은 사실상 중국의 일부가 되는 비운(悲運)을 맞이할 수도 있다.

트럼프와 미국 자유시민의 부정선거 의혹에 관한 투쟁은 남의 일이 아니다. 그래서 우리 한국의 자유시민은 다음과 같은 입장을 밝힌다.

첫째, 미국 대선 부정의혹에 관한 트럼프와 미국 자유시민의 투쟁을 적극 지지한다

둘째, 미국 대선 부정의혹에 관한 트럼프와 미국 자유시민의 투쟁이, 트럼프의 당락을 떠나, 한편으로는 자유민주주의의 기초를 다지며, 다른 한편으로는 ‘친중 글로벌리즘’에 대한 ‘가지주권 포퓰리즘’의 투쟁을 확립하는 계기라는 진실을 확신한다.

셋째, 한국의 이른바 우파라 불리는 기득권 세력이 바이든을 일방적으로 지지•찬양하며 온 국민을 현혹하고 있는 상황은, 결국 그들이 친중 글로벌리스트들의 ‘오른쪽 하수인’임을 드러내 주고 있음에 주목한다.

넷째, 트럼프와 미국 자유시민의 투쟁은 성패를 떠나, ‘친중 글로벌리즘’에 대한 ‘가치주권 포퓰리즘’의 숭고한 저항이라는 점을 확신하며, 우리 한국의 자유시민 역시 이 땅, 좁게는 대한민국, 크게는 한반도의 이슈들을 중심으로 친중 글로벌리스트들의 ‘왼쪽 하수인’인 문재인 586 집단과 ‘오른쪽 하수인’인 기득권 집단에 대해 지능적이고 집요하게 투쟁해 나간다.

오늘 우리는 한국과 미국의 동맹이 중국의 경제적 부상과 패권 확장에 순치(馴致)된 ‘친중 글로벌리스트 카르텔’를 공고화시키는 ‘편의의 동맹’으로 형해화되는 것을 단연코 거부한다. 한미동맹은, 한편으로는 문명적 가치를 지향하는 동맹이어야 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제도적 인프라를 강화하는 동맹이어야 한다.

이때 문명적 가치는, 주권독립, 자유권의 발양, 진실(진정성)존중 등을 포함하는 현대문명의 핵심가치이다. 또한 이때 제도적 인프라는 자유 민주주의와 시장제도가 대표하는 현대문명의 시스템이다.

우리 한국의 자유시민들은 한국과 미국 사이의 ‘가치 동맹’을 회복하고 강화하기 위한 모든 노력과 투쟁을 펼쳐 나갈 것임을 선언한다.

2020.11.11.   한국교회언론회, 국민주권자유시민연대, 마인드300   (이상 기자회견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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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 2020-11-13 13:42:22 (125.142.***.***)
파투!파투!파투!!!!! 좋은 기사에 힘을 냅니다
제발 2020-11-13 05:24:24 (219.249.***.***)
세계에 자유민주의 도미노 현상이 일어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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