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수 기자]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5일 "정기국회 내에 소상공인을 위한 입법, 예산을 차질없이 처리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소상공인의 날을 맞아 국회에서 국난극복 K-뉴딜위원회 경제본부 간담회에서 "올해 추경을 또 만들기는 어렵고, 내년 예산 심의에 들어가는 단계"라며 "현장의 요청을 들어 추가 대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 대표는 "2~3일 전 싱하이밍 주한 중국대사를 만났다"며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입국 절차 간소화 요청을 드렸다"고 설명했다.
김태년 원내대표도 이날 "지역상권 상생법을 개정해 상권 내몰림을 방지하고 가맹사업법을 개정해 가맹사업 점주를 두텁게 보호하겠다. 소상공인보호법을 제정하는 등 입법에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예산도 꼼꼼히 챙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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