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보건교육실천협회(대표 노은아)는 지난 3일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에서 광주청년13(일+삶)통장사업 참여 청년들에게 후원할 보건안전KIT 200개를 (사)광주금융사회복지협회에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보건안전KIT의 총 시가는 300만 원 상당이다.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는 이 보건안전KIT와 더불어 환절기 건강을 챙길 수 있는 겨울나기 보조용품들을 챙겨 광주청년13통장 청년 중 200명을 선정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국제보건교육실천협회 노은아 대표는 “광주에서 일하고 삶을 꾸려나가고 있는 청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부를 결정하게 됐다”며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저희의 따뜻한 결심이 청년들에게 작지만 힘과 위로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 구문정 부센터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취약한 근무환경에 노출된 취업 청년들에게 보건안전 KIT 전달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살아가야 하는 우리 청년들이 경제적 자립을 이루어 광주에서 일(1)하며 행복한 삶(3)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지지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청년금융복지지원센터와 국제보건교육실천협회는 청년들의 채무 예방 및 금융‧근로‧생활역량을강화해 나가는데 지역사회의 관심과 지지 그리고 협력 필요성에 공감하고, 지역사회 안전예방 공동체 구축 등을 위한 업무 협약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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