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연 기자] 트로트 장르인“사랑 때문에” (작사 안선영 / 작곡 이동훈)를 발표하면서 가요계에 도전한다는 정하나 씨는 일본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면서 노래 실력을 다져왔다. 정통트로트 가수인 정하나 씨는 지금은 고인이 된 조미미 선배를 롤 모델로 삼았다고 밝혔다.

가수 정하나씨는 '사랑 때문에' 노래 가사에 매료된 이유에 대해 "애절한 사랑을 테마로 전개된 노랫말은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라고 밝혀 숨어있는 실력파 가수로서 뛰어난 노래 실력을 갖추었기에 인정받는 가수임에는 틀림이 없다.

한편 TBN 한국교통방송 안효진의 한밤의 교차로 MC 이자 작사가인 안효진(본명 안선영) 씨가 정하나 씨를 발굴하여 두 사람은 좋은 하모니를 이루고 있다. 

신곡'사랑 때문에'
가수 정하나 

그리움 안은 채 살아야 하나요 남겨진 사랑 때문에
제발 가지마 혼자 남겨진 이 사랑 어떡하라고
다시는 이제 다신 볼 수 없는 거니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데
스치듯 지나가는 인연이 아니길 바래 힘들 땐 등 기대고 살자
엇갈린 운명 이라고 해도 나는 좋아 사랑 사랑 때문에

외로움 안은 채 살아야 하나요 두 고간 흔적 때문에
내 곁에 있어줘 당신이기에 이대로 끝 낼 순 없어
다시는 이제 다신 볼 수 없는 거니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데
스치듯 지나가는 인연이 아니길 바래 힘들 땐 등 기대고 살자
잠시 비껴간 인연 인거야 기다릴께 사랑 사랑 때문에
엇갈린 운명 이라고 해도 나는 좋아 사랑 사랑 때문에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박기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