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과 내수 부진으로 잔뜩 움츠러들었던 업황 전망이 조금씩 회복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소기업중앙회(중기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에 따르면 15∼22일 지역 중소기업 258곳을 대상으로 한 경기 전망조사 결과 11월 업황 전망 중소기업건강도 지수(SBHI)가 73.4로 나타났다.
10월 지수보다 6.2포인트 올라간 수치로, 2개월째 상승세다.
중기중앙회 측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진자 수 감소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라 경기회복 기대감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경영상 애로 사항(복수 응답)으로는 내수 부진(60.9%)이 여전히 가장 많이 언급됐다. 인건비 상승(45%), 업체 간 과당경쟁(33.2%), 인력확보난(19%), 원자재 가격상승(17.8%)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