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당진시 평택·당진항 고대부두 7번석에 정박 중인 러시아 국적 화물선 선원 1명이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립인천검역소 평택지소와 당진시 등에 따르면 60대 남성인 A씨는 지난 24일 오후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출항해 28일 오전 4시 30분 평택·당진항 고대부두에 입항한 6천182t급 화물선 승선 러시아인이다.
이 화물선에는 A씨를 비롯한 러시아인 18명이 타고 있었다.
A씨는 이날 중 중부권·국제 생활치료센터나 아산생활치료센터 중 한 곳으로 이송될 예정이다.
국립인천검역소 평택지소는 해당 선박에 대한 소독을 마친 데 이어 이동금지 명령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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