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재헌 기자]국립창극단은 창극 '아비. 방연'을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공연한다.
'아비. 방연'은 조선 초기 수양대군이 왕위를 찬탈할 당시 귀양 가는 단종을 호송하고 유배 중이던 단종에게 사약을 내리는 임무를 맡았던 실존 인물 왕방연을 소재로 한 작품이다.
서재형이 연출하고 한아름이 극본을 썼다. 황호준이 작곡과 음악감독을 맡았다.
2015년 초연돼 호평받았으며, 지난 3월 5년 만의 재공연이 예정돼 있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됐다.
주인공 왕방연 역의 국립창극단원 최호성과 왕방연의 딸 소사 역을 맡은 객원배우 박지현이 5년 만에 부녀로 재회한다.'
후원하기
- 정기후원
- 일반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