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25개구 중 24개 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정말?"
서울시 25개구 중 24개 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 "정말?"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0.10.27 22:36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서울시 25개 구청에서 24개 구청장이 더불어민주당이다. 이중 20명이 호남 출신이다. 

4.15 부정선거의혹으로 소송이 진행중인 가운데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시 25개 구 중에서 무려 24개 구의 구청장으로 더불어민주당 소속 후보가 당선되었다는 사실이 새삼 화제가 되고 있다.

특히 이때 당선된 24개의 서울시 구청장들 중 무려 20명의 구청장이 호남 출신으로, 이미 선거가 치뤄진지 2년이 넘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니 선거 결과가 다소 생소하다는 사람들이 많다. 

일부에서는 "2018년 당시에는 '그런가보다' 하고 아무 생각없이 넘어갔는데, 2020년 4.15총선 부정선거의혹이 불거져서 선거결과에 관심을 갖다보니, 자꾸 이상한 생각이 든다." 라면서 "지금 생각해 보니 서울 시내 모든 구청장을 호남출신의 더불어민주당이 모두 가져갔다는게 정상적인거 같지 않다." 라는 목소리가 나온다. 

물론 지역민의 투표로 당선되는 구청장의 출신지역 안배는 인위적으로 할 수 없으나, 특정 지역 출신이 전체 서울 구청의 80% 이상을 장악하는 것은 시정에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는 의견이 많다. 해도 너무 했다는 시민들의 반응이 나오는 대목이다. 

과거 정권때에는 국민 통합을 위해서 억지로라도 모양새에 신경을 썼던 지역안배가 전혀 이뤄지지 않았음을 알 수 있다. 

한편 지난 2018년 6월 8〜9일 이틀간 진행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투표율은 20.14%로 집계됐다. 이는 2014년 6·4 지방선거 당시 사전투표율(11.49%)과 2016년 4월 20대 총선 사전투표율(12.19%)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수치였다.

사전투표율은 유독 문재인 정권이 들어선 2017년 5월 대선 때 부터 갑자기 높아지기 시작했다. 2017년 대통령 선거 당시에는 사전투표율이 26.06%을 기록했다.  이 밖에 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지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사전투표율은 최종 21.07%로 집계됐다. 문재인 정권 이전 보다 사전투표율이 2배 이상 급증했다. 2020년 4.15총선의 사전투표율은 역대 최고치인 26.7%였다. 

4.15 부정선거 의혹이 대부분 사전투표에서 불거지는 것을 감안하면, 코로나가 없었던 2017년 대선, 2018년 지방선거에 갑자기 사전투표가 급증한 것도 짚고 넘어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일부에서는 "이상하게 보면 한도 끝도 없다." 라는 의견도 있으나, 4.15 총선이 부정선거임을 확신한다는 A씨는 "우선 이번 4.15부정선거의혹을 확실히 진상규명 한 후에, 2018년 지방선거와 2017년 대선도 다시 들여다 봐야 한다. 이상한 점이 너무나 많다." 라며 뜻을 굽히지 않았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모래성 2020-10-28 16:51:15 (106.102.***.***)
mat // 전형적인 전라도 문슬람 논리네 팩트를 적시한 기사에 왜 부들부들해서 기자 공격하냐? 지금 중국과 합작해 부정선거를 한 인간들이 정권을 잡아 국가의 정체성이 위험한 상태에다, 극렬 동조세력이 전라도가 대다수고 압도적이니 욕을 처먹는 거지..글고 문재인은 북한 출신의 공산주의자이고, 니가 아무리 보수정권 욕해봤자 지금의 대한민국 위상을 이룬 건 보수의 지분이 90%다.아니면 북한과 동급으로 살고있었을 거다.게다가 5.18이 정상적 민주화운동이냐 김대중 추종세력들의 난동이자 폭동이지..정치꾼들이 아무리 5.18 모욕죄를 법 제정해 처벌한다고 해도, 개인의 생각과 표현까진 막지 못할 거다.그것부터가 벌써 공산주의 독재자들의 발상이다 참고로 난 대전 출신의 무당층이다
mat 2020-10-28 15:18:58 (223.38.***.***)
민족정론지라면서 실망이다. 너무 부주의한 글이다. 아니나다를까 전라민국 소리 나온다. 그럼 문재인 조국 그리고 노빠 문빠의 핵심인 경남 노무현 재단은 다 어디 출신이라고 할까. 우리는 오랫동안 지역감정으로 피해를 받아왔다. 그 원인은 박정희의 18년 산업시설 경상도 몰아주기임이 분명하다. 전두환이 탱크로 광주를 밀어버린 것은 절정을 이루었다. 장장 30년간 몰아주기가 이루어졌다. 구청장의 지역안배를 잘못했다는 선에서 그쳐야지 호남출신을 강조하다니. 서울에 전라도 출신이 많이 올라와 사는게 잘못인가. 기자에게 우리 민족을 분열시키고 싶은건지 묻고 싶다.
퍼플 2020-10-28 03:54:47 (106.102.***.***)
2018년 지방선거에서 서울 25개 중 24개가 더불어공산당이 차지했다니 지금 돌이켜보니 소름이다 더구나 20개는 전라도 출신이라니..전라민국 전라세상이 됐다 더불어공산당이 원래 전라도정권이긴 하지만 서울까지 이정도로 잠식했을 줄은 상상도 못했다.어쩐지 서울에 전라도 인간들이 바글거리더니..근데 핵심은 2017년 대선 2018년 지선 2020년 총선의 사전투표율이, 이전 선거보다 갑자기 2배로 뛰어올랐고 부자연스런 수치가 발견되었으니 대선 지선도 부정선거일 확률이 높다.정권 바뀌면 이것도 탈탈 털어봐야한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