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공화당은 23일 오전 12시 30분경 광화문 태극기광장에 '구국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서거 41주기 추모 분향소' 천막 2개동을 설치하였다.

우리공화당은 주초에 10월 24일부터 서거일인 26일까지를 박정희 대통령 추모기간으로 지정하고 그 분의 뜻을 기리기로 했음을 발표했었다.

분향소의 운영시간은 24일 오전 10시부터 26일 오후 6시까지이다.

박정희 대통령님을 그리워하시고 기리시는 국민 여러분의 많은 동참을 바란다.  분향소는 철저하게 마스크 착용, 사회적 거리두기, 손 소독을 비롯하여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운영된다.

우리공화당이 24일, 25일, 26일을 박정희 대통령 추모기간으로 정한 것은 요즘 벌어지고 있는 박정희 대통령 지우기를 하고 있는 좌파 언론들 때문이다. 또 우리공화당은 박정희 대통령 시대를 경험하지 못한 자들이 함부로 쓰는 역사를 우리는 똑바로 지키려고 해야 한다라고 추모기간 지정의 이유를 밝힌 바 있다.

우리공화당은 저들이 자유우파 대한민국 건국 이승만 대통령, 부국강병 박정희 대통령, 자유통일 박근혜 대통령을 버리더라도, 굳건하고 강하게 그 분들을 기리는 것이 바로 우리공화당의 가치이다라고 밝혔다.

우리공화당 관계자는 "24일 부터 10월 내내 애국의 기간으로 40만 명의 모든 당원뿐만 아니라 자유우파 국민들이 이 행사들에 참여해서 우리가 좌파들의 공산화 전략에 맞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야 한다." 라고 강조했다.   

우리공화당은 24일부터 시작되는 24일 토요일에는 오후 2시에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작되는 기자회견을 통해서 구국의 영웅 박정희 대통령 정신을 되새기고 추모에 동참할 것이다.

또 26일 서거일에는 오전 10시 국립서울현충원 현충탑 앞에 집결하여 현충탑에서의 참배, 이승만 건국대통령 묘역에서의 참배를 하고, 오전 11시 이전까지 박정희 대통령 묘역으로 집합해서 민족중흥회가 주최하는 박정희 대통령 추모행사에 동참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서울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를 명분으로 우리공화당이 설치한 박정희 전 대통령 분향소에 대해  자진철거를 요청할 방침으로 알려져 있어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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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규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