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스타트업 (주)파나막스, 전주대학교 바이오기능성식품학과 및 (주)GS CRO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건강기능식품 스타트업 (주)파나막스, 전주대학교 바이오기능성식품학과 및 (주)GS CRO와 산학협력 협약 체결
  • lukas 기자
    lukas 기자
  • 승인 2020.10.2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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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형 건강기능식품을 제공하는 스타트업 (주)파나막스(대표 박형섭)는 9일 전주대학교 바이오기능성식품학과(학과장 이정상)와 전주대학교 연구소기업 (주)GS CRO(회장 황인식)와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등에 관한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파나막스는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부정확한 정보가 전달되고 있는 문제를 해결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건강 기능에 따른 유형을 분류한 후 맞춤형 영양제를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했으며, 자체 브랜드로 건강기능식품(원픽 파인)을 제조해서 판매하는 등 기획력과 실행력이 우수한 업체이다. 또한, 서울대학교의 창업경진대회인 비더로켓에서 금상을 수상하면서 헬스케어 데이터 분석의 기술력도 인정받고 있는, 앞으로의 성장이 기대되는 스타트업이다.

전주대학교 바이오기능성식품학과는 고부가 가치가 있는 기능성 기품의 연구·개발·기획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양성을 목표로 설립된 학과이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기능성식품학과를 학과 명칭으로 표방한 학과로, 학부 수준에서부터 기능성식품의 개념을 식품과 차별화하여 공부하고 효능 및 안전성, 임상시험 평가 등의 실무 체험 교육과정으로 주목받고 있다.

(주)GS CRO는 기능성식품의 원료에 대한 분자기전을 연구하는 연구소기업으로 국가식품클러스터와 농림부에서 본부장을 역임했던 황인식 회장과 서비스 플랫폼을 담당하는 유요안 이사 그리고 박사급 연구원이 주축이 되어 활발한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위의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서 산학협력 기술개발·이전, 대학생의 현장실습 및 견학, 졸업생의 취업연계 협력 등의 다양한 연계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나아가 국가의 농식품 산업 발전을 위해서 첨병의 역할을 하고 있는 전라북도의 관련 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하여 지역산업 생태계를 활성화시키는데도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파나막스 박형섭 대표는 “전주대학교의 축적된 연구 노하우를 전수 받음으로써, 회사의 R&D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전주대학교 바이오기능성식품학과의 미래를 내다보는 결정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약을 통해 (주)파나막스를 넘어서 국내 기능성식품 산업 전체의 경쟁력을 강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정상 전주대학교 바이오기능성식품학과 학과장은 “국내외로 폭발적인 성장과 관심을 받고 있는 기능성식품 산업의 발전에 동참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 플랫폼을 지향하는 (주)파나막스와의 협업과 협력이 기대되며, 재학생의 전공체험학습과 졸업생의 취업연계 프로그램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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