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광산구는 코로나 19로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광산구 골목상권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광산구 골목상권별 자율할인(5~30%), 서비스 연계 등 상인단체들이 준비한 풍성한 이벤트를 만나 볼 수 있다.
참여 골목상권은 5개 지역으로 하남2지구 10월 15일(목)~11월15일(목), 첨단LC타워 10월 19일(월)~10월 24일(토), 도산동 10월 23일(금)~11월 6일(금) 매주금요일, 수완나들목2구역 10월 5일(월)~ 6개월간, 흑석동 9월 21일(월)~10월 30일(금) 상권별로 이벤트로 진행 된다.
도산동 참여 업체는 본가돈륵 옛날돼지갈비, 초원고기마을, 송정가맥, 오막갈매기, 양선비, 황금코다리, 감성커피 도산점, 25시 연탄구이 포차, 꾸시마루, 버블버블, 은행나무갈매기, 뚠뚠돼지삼겹, 이가네찰보리빵, 아빠곱 등 14개 업체이다.
골목상권 블랙프라이데이는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대규모쇼핑행사)를 광산구 골목상권 맞춤형으로 벤치마킹, 코로나19 여파 소비위축 장기화를 해소하고 골목상권 소비촉진을 위한 경제공동체들의 능동적인 자율할인 연계 소비·문화·상생 행사 등 아이디어로 지역경제 선순환 효과를 도모하는 공모사업이다.
도산동 상권 활성화 협의회 양호원 회장은 “블랙프라이데이 행사로 많은 고객들이 업체에 찾아오고 많은 성원과 관심 부탁드린다”며“앞으로 위드 코로나 시대의 돌파구로 참여업체를 통해서 먹자골목을 유튜브의 거리로 승화시키고 소통하는 유튜브 채널을 구축하여 새로운 온라인 소통 공간을 만들어 활용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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