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민원 안내와 전화상담 업무를 담당하는 120미추홀콜센터 직원들이 정규직으로 전환된다.
인천시는 20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노사 전문가 협의회를 열고, 현재 민간 위탁기관 소속인 120미추홀콜센터 근로자 84명을 내년 1월 1일부터 인천시 소속 공무직(무기계약직)으로 전환하기로 합의했다.
인천시는 직속 기관 소속 간접고용 근로자를 정규직으로 직접 고용하는 인력 규모를 늘리고 있다.
시는 지난해부터 상수도검침원 122명, 시설관리·청소·경비·안내·사무보조 등 상시 용역 근로자 131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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