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의장, 기재부 예산실 방문…"추경만 4회, 자부심 가져달라"
국회의장, 기재부 예산실 방문…"추경만 4회, 자부심 가져달라"
  • 이미희
    이미희
  • 승인 2020.10.20 13: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박병석 국회의장이 20일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깜짝 방문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4차례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한 기재부 예산실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한 방문이었다.

박 의장은 이날 오전 정부세종청사 기재부 예산실을 찾아 사무실을 돌며 직원들을 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박 의장은 "올해 추경을 네 번이나 편성했고 앞으로 2021년도 예산안이 있다"며 "한정된 인원으로 한 해에 네 번 추경을 편성하는 것이 굉장히 고된 일이지만, 위기에 빠진 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줄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이니 자부심을 갖고 최선을 다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대응이 전 세계적으로 방역과 경제 두 축이 문제인데, 우리는 방역의 핵심인 질병관리청, 경제의 핵심인 예산실을 비롯한 경제부처가 특히 대응을 잘했다"고 덧붙였다.

기재부 예산실은 올해 초유의 코로나19 사태를 맞아 추경만 4차례 편성했다. 1년에 네 차례 추경을 편성한 것은 1961년 이후 59년 만에 처음이다.

올해의 경우 3월에 대구·경북 지원 지역의 코로나19 대응을 위해 11조7천억원 규모의 첫 추경을 편성했다. 4월에는 4인 가구 기준 100만원의 전 국민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위해 12조2천억원 규모의 2차 추경을 집행했다.

7월에는 역대 최대인 35조1천억원 규모의 3차 추경을 마련했다. 8·15 광복절 이후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두 달 만에 7조8천억원 상당의 4차 추경을 다시 한번 편성했다.

3차와 4차 추경 사이엔 556조원 규모의 내년도 예산안까지 끼어 있었다. 4차 추경의 경우 편성에서부터 집행까지 기간을 한 달 이내로 묶는 진기록도 세웠다.

박 의장은 내년도 예산안에 대해 "코로나19 위기 상황이라는 특수성을 감안해 내년도 본예산안도 확정기한 내 마무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제 Fn투데이는 스스로 주류언론이 되겠습니다.
귀하의 후원금은 Fn투데이가 주류언론으로 진입하여, 무너져가는 대한민국을 살리는데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대표 : 문성준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최기식 변호사 (前 서울고등검찰청 부장검사, 대구지방검찰청 제1차장검사,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차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1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