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본부 회원들이 지난 14일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회 헌정회의 최문순 강원도지사 헌정대상 선정을 규탄하고 있다.[출처=중도본부 제공]](/news/photo/202010/235909_132320_57.jpg)
[정성남 기자]중도본부 김종문대표는 15일 보도자료들 통해 “최문순지사에게 헌정대상을 수여한 헌정회의 행태는 대한제국을 일제에 팔아먹은 이완용에게 기사작위와 은사금을 하사하던 일제 총독부의 행태와 다를 바 없다고 규탄했다
강원도 중도본부는 "레고랜드MDA에 따라 강원도는 레고랜드 부지인 중도유적지를 100년간 멀린에 무상임대 하고 법적 권리를 보장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중도본부는 "강원도는 중도유적지를 포함한 레고랜드의 자산 30.8%를 강원도가 최대주주인 (주)강원중도개발공사로 하여금 800억을 멀린에 송금하는 조건으로 되사도록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러면서 "멀린은 강원도가 송금 한 800억으로 레고랜드 호텔을 짓고 있다. 지금까지 레고랜드에 대한민국과 강원도가 수천억을 투자했으나 레고랜드의 수익 88%이상은 멀린이 차지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중도본부는 "최문순 지사는 당초 레고랜드 사업을 추진하면서 중도유적지의 보존을 국민들에게 약속했으나 2017년 10월 25일 레고랜드 사업자들이 중도유적지에 잡석을 매립하는 등 불법을 저지르자 공사는 중단됐고 또한 2018년 8월 12일 상수원 의암호 레고랜드 공사현장에서 대량의 불법매립 건축폐기물이 발견됐다"고 지적했다.
후원하기
- 무통장입금: 국민은행 917701-01-120396 (주)메이벅스
- 정기후원 (만원/삼만원/오만원)
- 일시후원 또는 자유금액 후원
- ARS 후원하기 1877-0583
- 후원금은 CNN, 뉴욕타임즈, AP통신보다 공정하고
영향력있는 미디어가 되는데 소중히 쓰겠습니다.
저작권자 © 파이낸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