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블랑이 남성 중심 헬스&뷰티 브랜드 ‘볼베르스킨(Volver Skin)’을 공식 론칭했다. 

‘볼베르(volver)’는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다’라는 뜻의 스페인어로 남자의 외모뿐만 아니라 활력과 자신감을 되찾을 수 있도록 돕는다는 브랜드 철학과 목표가 담겨 있다.

첫 번째 제품 라인업은 신개념 기능성 속옷인 ‘파사볼레오(pasavoleo)’와 아웃도어용 아이패치 등 2종이다. 

볼베르스킨 파사볼레오는 무게 29g에 불과한 초경량 언더웨어다. 얇으면서도 신축성이 뛰어난 나일론과 스판덱스 소재를 각각 85%와 15% 비율로 혼합해 부드럽고 상쾌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가장 큰 특징은 남성의 주요 부위를 분리시키는 3D 분리형 디자인이다. 남성의 주요 부위는 땀이 차기 쉬워 습진 등 피부질환 발병의 위험이 크고, 높은 온도는 정자의 양이 줄어드는 원인이 된다. 파사볼레오는 허벅지와 주요 부위를 자연스럽게 분리시켜 온도를 낮추고 땀이 차는 것을 방지한다. 
   

볼베르스킨 아이패치는 눈가의 자외선 차단과 피부개선을 돕는 프리미엄 아이케어 패치다. 자외선에 취약해 가장 먼저 노화가 시작되는 눈 주위의 자외선을 차단해 골프, 낚시, 등산, 야구, 사이클, 서핑 등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적합하다. 

미백기능성 화장품 원료인 알파-비사보롤과 주름 개선 기능성 원료인 레티닐팔미테이트, 멘톨 등의 성분이 함유되어 있어 화이트닝, 피부 활성화 및 탄력 강화, 피부 진정 등의 효과를 내는 것도 특징이다. 

또한 투명하고 얇아 눈에 잘 띄지 않고, 접착력이 우수하며, 최대 8시간 동안 유효성분이 흡수돼 수면팩으로도 사용 가능하다.

볼베르스킨은 10월 중순부터 남성 Y존 에센스, 남성청결제, 바디워시, 샴푸바, 쿨링바 등 다양한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하며 남성 전용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볼베르스킨의 오주현 브랜드 디렉터는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남성 헬스&뷰티 시장이 보다 세분화되고 전문적인 형태로 발전될 것으로 보인다”며 “단순한 화장품 제품 출시를 넘어 AI와 데이터 분석기술을 결합한 원격 상담, 분석 및 추천 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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