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씨이오서밋(이사장 박봉규)이 주최하고, 더마블스가 주관하는 '씨아이콘(C°ICON) 여수/순천워크숍'이 지난 10월 8~9일 이틀에 걸쳐 전남 여수예술랜드(컨퍼런스홀) 및 순천만국가정원에서 각각 개최됐다.

●8일, 여수포럼 
-진행: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인사말: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전 여천시장)
-기조연설: 권오봉 여수시장
(낭만의 도시, 산업경제의 도시, 여수)
-주제발표1 : 주영섭 前중소기업청장 (여수발전을 위한 제언)
-주제발표2 : 박래호 국방인공지능기술협회 회장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 반하다)

8일 개최된 '씨아이콘(C°ICON) 여수포럼'은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의 진행으로 여천시장을 역임한 바 있는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의 인사말에 이어, 권오봉 여수시장이 '낭만의 도시 산업경제의 도시, 여수'란 주제로 환영사 겸 기조연설을 했다.

주제발표자로 주영섭 고려대학교 특임교수(전 중소기업청장)가 '여수시 발전을 위한 제언' 이란 주제로 발표하였고, 박래호 국방인공지능기술협회 회장(전 육군지휘통신사령관)이 '해양관광 휴양도시, 여수에 반하다' 란 주제로 발표해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박봉규 이사장은 "창조적 생각과 혁신적인 실행력으로 대한민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양도시, 여수에서 '씨아이콘(C°ICON) 여수포럼'을 갖게돼 기쁘다" 고 말했다.

이만의 씨아이콘 공동창시자 
(전 환경부장관)는 "세계EXPO를 개최할 정도로 산업경제의 도시 여수가 탄생한 것은 우리나라의 큰 자랑이며, 그 중심에는 행정의 아이콘 권오봉 시장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라고 말하며 여수시장을 소개했다.

한편, 코리아씨이오서밋 씨아이콘 시즌3 원우 일행은 오동도를 비롯하여 여수예술랜드 판타지아드림 서커스 공연을 관람하는 등 여수시의 낭만과 예술 현장을 체험하기도 했다.

●9일, 순천만습지 및 순천만국가정원 탐방
-허석(許錫) 순천시장 환영사
-최덕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무국장 강연 들어

9일엔 허석 순천시장의 환영을 받으며, 씨아이콘 원우들은 순천만습지를 탐방했다.

순천만은 썰물 때 하구 일대의 넓은 갯벌이 드러나 각종 철새 도래지가 되고 있으며, 동천 하구는 깊은 갯골의 형태로 변하는 곳이다. 주변 육지에는 논과 염전, 갯마을, 양식장, 낮은 구릉, 산 등이 인접하여 독특한 생태계와 경관과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순천만습지는 2011년 세계적인 여행안내서 '미슐랭 그린가이드' 한국편에서 꼭 가봐야 할 명소로 지정될 만큼 국내의 대표적인 생태관광지이다. 

뿐만 아니라 순천만습지는 2006년 1월, 국내 연안습지 최초로 ‘Suncheon Bay’라는 이름으로 람사르 사이트[Ramsar Convention, Site No 1594]에 등록 되었으며, 2008년 6월 ‘순천만’이라는 이름으로 명승 제41호에 지정되었다.

이날 오후엔 순천만국가정원 컨퍼런스홀에서 최덕림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사무국장을 초청해 강연을 들었다.

최덕림 강사는 지방행정의 기적이라고 불리는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신화를 만든 공무원으로 '지방행정의 달인 제1호' 로 잘 알려져 있다.

한국 공무원 최초로 TED의 초청 강연자로 강연을 펼쳤으며, 공직 생활의 이야기를 엮은 ‘공무원 덕림씨’의 저자이기도 하다.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준비를 위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한 담당 공무원으로서 그의 경험담을 통해 성공 노하우를 경청했다.

이번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 워크숍의 참석자는 권오봉 여수시장, 허석 순천시장, 주최자인 박봉규 코리아씨이오서밋 이사장, 이만의 전 환경부장관, 여수포럼 주제발표자인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박래호 국방인공지능기술협회 회장을 비롯하여 강동수 우남인터내셔널 회장, 강희갑 벨라비타 대표, 김낙회 (법)율촌고문(전 관세청장), 김현철 여수예술랜드 대표, 박주억 더블업코퍼레이션 대표, 배기열 한국융합기술진흥원 원장, 손종현 전국협동조합협의회 회장, 여봉례 한국원예디자인협회 이사장, 오영혜 한두미디어 대표, 이경옥 동구바이오제약 회장, 이연우 FTB그룹 회장, 이영옥 진주쉘 대표, 정예원 사이버베인 코파운더, 조봉희 코리아씨이오서밋 대표, 조은경 다손 회장, 조현진 BRP 대표, 조윤혁 페이브더패스 대표, 주호덕 미라클공영 대표, 강영식 여수상공회의소 국장, 양철희 더쇼팩토리 이사, 윤수진 혜(HYE) 브랜드 매니저, 최진규 헤어아티스트, 김영주 여수일보 대표 등 소수 정예의 CEO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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