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 소자본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 8개월 만에 80호점 오픈 비결은?
1인 소자본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 8개월 만에 80호점 오픈 비결은?
  • 김현희
    김현희
  • 승인 2020.10.1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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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면서 많은 요식업 자영업자들이 홀 영업을 포기하고 배달, 테이크아웃 중심으로 영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테이크아웃 전문점 창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특화된 소스와 차별화된 맛으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형성한 닭강정 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이 소규모창업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

인생닭강정은 테이크아웃을 중심으로 운영되는 1인 소자본창업 브랜드이며, 희망하는 가맹점주에 한해 홀, 배달 등을 더할 수 있어 추가적인 수익을 창출할 수 있다. 닭강정은 샌드위치, 토스트 같은 메뉴보다 객단가가 높고 로스율이 적어 안정적인 수익률을 이어가고 있으며, 코로나19가 극심한 9월에도 11개 지점이 오픈해 8개월 만에 80호점 오픈이라는 저력을 발휘했다. 프렌차이즈창업 전문가들은 인생닭강정이 유망프렌차이즈로 성장할 수 있었던 비결에 대해 아래 4가지로 정리했다. 

4무(無) 정책으로 치킨집창업비용 부담 축소
인생닭강정은 사업초기에 부담으로 작용하는 투자금, 운영자금 등을 절감할 수 있도록 4무(無) 정책을 마련해 소액창업아이템으로 추천된다. 우선, 인생닭강정 프랜차이즈창업 시 가맹주는 가맹비, 로열티, 보증금, 교육비를 면제받고 있으며, 인테리어를 자율적으로 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어 치킨창업비용 부담 없이 천만 원 이하 창업이 가능하다. 업종변경 시에는 기존 매장에서 사용하던 집기류를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

홀 없이도 다수 매출 성공사례 이어가
인생닭강정은 홀 없이도 다수의 매출 성공사례를 보이며 탄탄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신규 매장은 물론이고 업종전환창업을 진행한 매장에서 일 매출이 5배 이상 증가한 바 있으며, 4백만 원을 투자한 업종변경 매장에서도 일 매출이 18배 상승하는 등 3평 소형 매장에서 높은 매출을 달성하고 있다. 이로 인해 높은 가맹주만족도를 형성한 인생닭강정은 요즘 뜨는 체인점으로 입소문이 퍼져 여자소자본창업자, 남자소자본창업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으며, 기존 점주가 가족, 친구, 지인 등에게 추천해 창업한 매장이 전체 매장의 절반 이상이다.

창업 초보자도 손쉽게 운영 가능한 뜨는 프랜차이즈
요즘 뜨는 창업 아이템 인생닭강정은 창업이 처음이고 요리가 처음인 초보자도 손쉽게 운영이 가능하도록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우선, 본사에서 고품질의 계육, 비법소스, 각종 식재료 등을 각 가맹점에 제공해 식자재 원가를 낮추는 효과로 이어지고 있으며, 매장에서는 닭을 튀기고 버무리면 끝난다는 점에서 주부창업아이템으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고객 주문 시에는 미리 만들어둔 닭강정을 꺼내 담아주는 형식으로 시스템화되어 있다.

차별화된 맛으로 고객만족도 높인 1인 소자본창업 브랜드
인생닭강정은 2020년 ‘고객감동 혁신기업 대상’을 수상할 정도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얻고 있다. 닭강정에 사용되는 닭정육으로 닭다리살 만을 사용해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을 선사하고 있으며, 일반적인 맛부터 트랜드 갖춘 차별화된 맛까지 총 7가지 맛을 폭넓은 가격대에 판매 중이다. 이에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메뉴로 입소문이 퍼지면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테이크아웃 전문 매장이 요즘 뜨는 사업아이템으로 주목받게 되면서 인생닭강정이 창업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라며 “차별화된 맛과 유행타지 않는 메뉴로 높은 고객만족도를 형성하고 체계적인 시스템과 상생정책으로 높은 가맹주 만족도를 형성한 덕분이라 생각한다. 뜨는 프렌차이즈로 주목받는 만큼 앞으로도 가맹주와 함께 성장하는 브랜드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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