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사장은 ‘진정한 리더는 하모니’를 이뤄야한다.
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사장은 ‘진정한 리더는 하모니’를 이뤄야한다.
  • 김영균 기자
    김영균 기자
  • 승인 2020.09.24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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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TV MC김이 찾아가는 인터뷰 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사장), 서울문화홍보원 이정환 원장과 함께하는 막걸리 한잔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문화의 거리 인사동에서 만난 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사장은 진정한 정치, 경제인의 리더는 하모니를 이루어야한다며 막걸리 한잔속의 이야기를 시작했다.

 

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사장의 명언 ‘진정한 리더는 하모니를 이뤄야한다'
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사장의 명언 ‘진정한 리더는 하모니를 이뤄야한다'

 

하모니를 이루는 것이 음악이다. 바이올린, 첼로, 비올라, 관악기, 건반악기, 타악기 등이 하모니를 이루게 하는 것이 지휘자의 역할이다. 이 시대가 원하는 리더는 조직이 하모니를 이루게 하는 리더십, 현 정치인, 경제인들에게 필요하다.

고학찬 예술의 전당 전 사장은정치인, 경제인들도 자주 예술의 전당에서 음악 감상을 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능력이 있는 사람을 골고루 등용시키는 문화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을 이야기 했다.

 

내 편, 내 라인의 사람만이 아닌 편견을 버린 인재를 등용해야 우리나라가 더욱 성장할 수 있다. 하모니를 이루려면 삶과 삶의 벽을 허물어야 한다. 예를 들면 남녀, 지역, 계층 간의 갈등이 해소되어야 한다.

문화란 경제적, 시간적 여유가 있을 때 즐기는 것은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아주 소중한 영역이고 문화 산업의 가치는 나날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돌 BTS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 있게 되면서 한국의 인지도가 올라가고 한류 문화의 가치가 더욱 높아지고 있다. BTS 공연을 보고 이해하기 위해 다른 나라 젊은이들이 한국어를 공부하는 시대이다.

승용차를 소비자가 구매할 때도 기능성도 확인하지만 디자인을 더욱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에 독특한 차별성을 가져야 인기가 있다.문화의 중요성은 생활 속에서 자주 느낀다. 생활 속의 하모니를 통해 더욱 멋진 사회가 되길 희망하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

 

파이낸스투데이TV 고학찬 (전 예술의전당 사장), 서울문화홍보원 이정환 원장과 함께하는 진정한 리더는 하모니를 이뤄야한다. 명언을 곁들인 막걸리 한잔 속의 이야기는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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