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J컴퍼니 이서진, 세계미인대회 국제무대에서의 ‘정면대결’ "한복,한국을 알리기 위해 참가"
LSJ컴퍼니 이서진, 세계미인대회 국제무대에서의 ‘정면대결’ "한복,한국을 알리기 위해 참가"
  • 신민재
    신민재
  • 승인 2020.09.23 11: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20, 터키에서 개최된 미스 오로라 국제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이서진은 올해 7월 대한민국에서 펼쳐진 국내 대회 미스인터콘티넨탈 서울에서 미를 수상한바 있다.

​당시 칠색조와 같은 다양한 능력과 한국의 미를 살린 퍼포먼스로 심사위원들의 이목을 끌었던 이서진(26)은 현재, 이어지는 국제대회에 참여해 여러 국가들의 대표들과 함께 합을 맞추고 멋진 무대를 선보이며 한 번 더 한국적인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이서진은 23살에 음대졸업후 진로관련 베스트셀러로 선정되었던 <꿈을 찾는 음대생> 작가로 데뷔해 국악서양 퓨전 클래식연주팀/악기팀 결성, 강연, 단독콘서트까지 사업을 여러 분야로 확장하며 기반을 다졌다.

​이서진은 “작년부터 여러 미인대회를 나가며 경험을 쌓아왔던 저의 최종목표는 버킷리스트였던 미인대회의 결승, 해외의 무대에 한국대표로 서는 것이었습니다. 실제 다른나라 친구들을 만나서 견문을 넓히고 엔터테인먼트사업을 하고 있는 저는 주최자가 아닌 직접 참가자로 참여하여 많은 것을 배우고 싶어서 참가하게 되었습니다”고 전했다.

도전은 아름답다고 하듯 이어지는 합숙과 여러 대회들의 연속적인 참여에도 지치지 않고 나아가며 미스인터콘티넨탈, 국내대회의 수상과 이번 국제대회까지 오게 된 이서진은 출국에 앞서 한국대표로 한국과 한복을 알리고 싶다 밝혔다.

​이번 미스 인터콘티넨탈의 행사장은 터키의 아름다운 해변을 끼고 있는 Rixos Hotel로 5성급의 럭셔리 숙박 시설로 각국의 대표들은 본인이 준비해온 모든 것을 펼쳐보이며 아름다운 무대를 만들게 된다. 대회는 터키의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단순히 호텔 내부의 경연장을 떠나 폭포, 역사적인 유적, 크루즈와 요트 선상 위까지 모든 곳을 다채롭게 무대로 사용하며 진행되는데, 이서진 대표는 지중해의 해변에서 태극기와 함께 대회를 진행하였다.

​이서진 대표는 각국의 참가자들과의 인터뷰, 교류를 통해 단순히 참가자가 아닌 성공적인 CEO의 모습을 선보였으며 진행된 참가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나이, 문화를 넘어선 유대감을 보여주었다. 또한 k-pop 그리고 클래식의 대중화를 위해 연주팀 키조이스의 음악을 직접 연주했다. 틱톡, 인스타그램 등 여러 SNS로 홍보에 앞섰다.

참가자들은 교류를 통해 여러 문화적인 차이를 서로 이해하며 국제 무대를 위해 합을 맞춰나갔다. 또한 각 나라의 전통복장으로 이어진 런웨이에서 한복을 입고 등장하며 동양의 우아함을 선보이며 평가단의 이목을 끌었다.

​터키유적지를 방문하여 태극기와 함께 촬영하며 한국을 빛냈고 robertobravo 쥬얼리 및 촬영 요트/크루저투어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한국의 여러 브랜드 또한 콜라보를 진행하였는데, 이서진 대표는 쥬얼리 브랜드 루시아의 여러 제품들을 직접 착용한 채 홍보에 나섰고 국내에서 브랜드모델 홍보대사를 하고 있는 한국브랜드 화장품 레드쿠키와 한국의 한의학을 알리는 경복궁경희한의원의 한약, 독일천연필링화장품 알렉산더킴스코, 국내 신발브랜드 탐앤린까지 함께하여 세계 각국의 참가자들에게 홍보를 하였다.

주최측에서는 코로나19라는 전 지구적인 사태에 철저하게 방역절차를 따르며 대회지인 호텔의 입출입을 관리 감독했다. 이서진은 철저한 방역과 귀국 후 자가격리 절차를 따를 것이라며 전세계가 겪고 있는 코로나19의 우울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싶다고 밝혔다.

​각국의 참여자들 사이에서 꿈을 찾는 음대생에서 한 국가의 대표로 도약하고 있는 이서진 대표의 성장이 앞으로 더 주목되는 바이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