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특별사법경찰과는 유해화학물질을 취급하는 업체 60여 곳을 수사한 결과 화학물질관리법을 어긴 업체 8곳을 적발, 검찰에 넘겼다고 23일 밝혔다.
적발된 업체들의 유형은 유해화학물질 취급량 초과 진열·보관이 2곳, 사고 대비 물질 관리기준 미준수 1곳, 유해화학물질 취급기준 미준수 2곳, 자체 점검 대장 미기록이 3곳이다.
이번 수사는 유해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어수선한 사회 분위기에 편승한 불법행위를 차단하기 위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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