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킨프랜차이즈 ‘오븐마루치킨’, 배달창업으로 업종변경창업 전략 제안
치킨프랜차이즈 ‘오븐마루치킨’, 배달창업으로 업종변경창업 전략 제안
  • Seo Hae
    Seo Hae
  • 승인 2020.09.1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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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영업자들이 폐업이라는 최악의 수를 피해 마지막으로 도전하는 업종변경창업은 다시는 실패할 수 없다는 절박함을 여실히 느낄 수 있는 과정이다. 여유 자금이 거의 없는 상황에서 기존 설비를 최대한 살려 창업 비용을 낮추어야 하는 고충이 있는 데다 이전보다 더욱 검증된 메뉴와 차별화된 접근법이 필요하기 때문에 신규 창업에 비해 난이도가 높아지게 된다.

치킨프랜차이즈 ‘오븐마루치킨’은 다양한 배달창업 지원 혜택과 프리미엄 오븐구이 조리법으로 재탄생한 치킨 메뉴 등을 토대로 든든한 유망 치킨창업 브랜드로 떠올랐다.

전국 150여개의 가맹점을 통해 국내산 신선육을 곡물파우더와 특제 시즈닝으로 조리한 베이크 메뉴, 오븐에 구워 기름기를 쏙 뺀 로스트 메뉴 등 다양한 치킨을 판매하고 있으며 마루떡볶이, 마루물뱅이, 치킨마라탕, 짬뽕탕 등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오븐마루치킨’만의 메뉴를 선보이며 독자적 행보를 이어간다. 안주로도 훌륭한 사이드 메뉴는 치킨호프창업에도 적합하며 간소화 한 조리 매뉴얼과 본사가 중심이 된 물류 시스템 등을 토대로 배달치킨창업의 길을 연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부분은 약 2500만원 상당의 창업지원 혜택이다. ‘오븐마루치킨’은 신규 소자본 치킨창업이든 업종변경이든 가리지 않고 가맹계약자 20명을 선착순으로 뽑아 오픈 후 3개월간 월 임대료의 50%(최대 100만원)을 지원하고 원활한 배달 영업을 위해 ‘배달의민족’ 깃발 10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또한 가맹계약 지점 10호점까지 프리미엄 수입산 오븐 1대를 무료로 지원한다. 창업자에게 큰 부담이 되는 계약이행보증금, 오픈행사 비용, 바이럴 마케팅 비용, 배달 패키지 비용, 계약이행보증금 등 6가지 비용을 전액 면제하는 ‘6無 정책’을 시행하며 고정 지출 비용 낮추기에 앞장서고 있다.

관계자는 “시행착오를 최대한 줄이고 안정적으로 소비자들에게 접근할 수 있도록 본사 차원에서 다양한 상생 방법을 고안, 개발하고 있다. 매장을 오픈한 후에는 전담 슈퍼바이저가 지속적으로 각 매장을 방문해 매출 상황을 확인하고 목표 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여러 이벤트를 제안하며 운영관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등,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어 가맹점의 막막함을 해결할 수 있다”고 전했다.

오픈부터 운영까지 가맹점과 함께하는 ‘오븐마루치킨’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 상담전화를 통해 친절한 일대일 상담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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