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삼척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2021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에 따라 국비 20억5천400만원, 시비 18억2천200만원, 민간 자부담 3억9천700만원 등 총 42억7천3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삼척시의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 공모사업 선정은 2018년부터 4년 연속이고, 이에 따른 총사업비도 270억원 규모로 늘었다.

삼척시 관계자는 16일 "정부의 재생에너지 3020 정책과 부합하는 융·복합 지원사업을 확대 추진해 2022년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30% 실현 등 신재생에너지 특별도시 위상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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