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제로배달 유니온' 오늘 개시…최대 20% 할인 혜택
서울시, '제로배달 유니온' 오늘 개시…최대 20% 할인 혜택
  • 이준규 기자
    이준규 기자
  • 승인 2020.09.16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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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사랑사품권 1,200억 발행

[이준규 기자]서울시가 중소 규모 배달 플랫폼들과 함께 조직한 공공 배달 서비스 '제로배달 유니온'이 정식 출범한다.

서울시는 오늘(16일) 서비스 시작에 맞춰 제로배달 유니온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날 7개 배달앱이 우선적으로 시작하고, 제로배달 유니온에도 사용할 수 있는 서울사랑상품권 1,200억 원을 금일부터 추가 발행한다고 밝혔다. 

[출처=서울시 제공]
[출처=서울시 제공]

시는 서울사랑상품권을 10% 할인해 판매할 계획이니다. 제로배달 유니온 출범을 기념해 상품권으로 결제하면 10%(1일 최대 2천 원, 월 최대 5만 원)를 추가로 깎아주는 이벤트도 합니다. 합치면 최대 20%를 할인받을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이용자 가운데 추첨을 통해 스마트TV와 안마의자 등 경품을 주는 행사도 한다.

제로배달 유니온은 소상공인의 배달중개 수수료 부담을 줄이기 위해 서울시와 16개 배달 애플리케이션 업체가 협력해 만들었다. 제로페이에 기반한 서울사랑상품권을 결제수단으로 사용하고 배달 수수료를 최고 2%로 낮췄다.

한편 제로배달 유니온은 지난 6월 25일 국회소통관에서 서울시와 (재)한국간편결제진흥원, 소상공인단체, 민간 배달앱사가 함께 소상공인의 배달중개수수료를 절감하기 위해 협약을 체결하고 추진한 민관협력방식의 일환이다.

서울시는 26만 제로페이 가맹점을 활용한 제로배달 가맹점 가입 지원과 홍보마케팅을 지원하고 참여사는 2%이하의 낮은 배달중개수수료 제공과 배달앱에 서울사랑상품권을 결제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은 “제로배달 유니온은 가맹점에게 배달 중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소비자에게는 실질적인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며 “지역 내 소상공인도 살리고, 신생 배달플랫폼 기업에게 시장진입의 기회도 줄 수 있는 착한 배달앱을 적극적으로 사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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