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전국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연장 시행으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PC방 329개소에 방역수칙 준수 및 전자출입명부 설치·이용 방법을안내하는 포스터를 배부하는 등 홍보에 나섰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7일 0시부터 집합제한 행정명령으로 변경된 PC방에 대하여 마스크 착용, 손소독제·열체크기 비치, 이용자 간 2m이상 간격 유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시는 전자출입명부(ki-pass)는 다중이용시설 의무사항으로 전 업소 설치를 위해 사업주에게는 설치방법을, 이용 시민들에게는 사용방법을 상세히 설명했다.
황규종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사업주 및 이용객 모두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역수칙 준수사항을 숙지하여 확진자가 발생되지 않도록 다같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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