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스투데이=정성남 기자]국민의힘 내부에서 4·15 총선 결과를 둘러싼 의혹을 신속히 규명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시 고개를 들고 있는 것으로 감지되고 있다.
4·15 총선 결과를 둘러싼 의혹 관한 초첨은 대법원에 계류 중인 125건의 선거소송에 있다고 선거 결과를 무효로 해달라는 내용의 소송들을 대법원이 선거법상 기한 내에 처리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는 것이다.
이와 관련해 국민의힘 조태용 의원은 어제(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4·15 총선 소송에 대한 대법원의 늑장 재판에 다른 이유가 있는가"라며 "재판이 졸속으로 진행될까 걱정"이라고 글을 올렸다.
앞서 국민의힘은 "대법원이 민주주의를 훼손하고 있다"(김기현 의원), "김명수 대법원장이 게을러서인가 감출 의혹이 있어서인가"(박수영 의원) 등의 발언도 나왔다.
아직까지도 국민의힘 의원들은 대체적으로 민경욱 전 의원 등 일부 강경파가 제기해 온 '부정선거' 의혹 제기 동참하는 것 보다는 대법원의 선거법 준수를 촉구하는 데 그치고 있으나 법원의 재검표 시점이 다가올수록 부정선거 의혹을 제기하는 수위가 높아질 공산이 크다.
특히 대법원이 조만간 일부 지역구에서 재검표를 진행할 경우 선거소송 결과에 대한 국민의힘 안팎의 관심은 더 커질 것으로 내다보인다.
당 핵심 관계자는 한 언론사와 통화에서 "다들 표현은 잘 안해도 예의주시하는 심정으로 들여다보고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비상대책위 관계자는 통화에서 "앞으로 해야 할 일을 찾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여권이 워낙 프레임 뒤집어씌우기에 능하다 보니 공연히 빌미를 주지 않으려는 심리가 강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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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은 구렁이 담 넘어가듯
얼렁뚱땅•후닥닥 재검표 끝낼 생각은 말아야.
디지털 개표조작에
아날로그 수검표는
당연 거부!!
선관위는
중앙서버, QR코드, 전자개표기, 무선통신으로
최첨단 디지털 선거관리, 디지털 개표조작했는데
대법원이 재검표 한다면서
중앙서버, QR코드 일련번호, 전자개표기 하드웨어와 운영프로그램, 무선통신장치는 확인않고
20세기식 단순 투표지 헤아리기로 아날로그 수검표하면
앙꼬 없는 찐빵(단팥 없는 단팥빵)인데, 누가 승복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