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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스투데이=최병찬 기자]태풍 마이삭으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에게 2억원 한도 내에서 저금리 융자를 지원한다.
제주도는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조기 복구와 경영정상화를 위해 경영안정 자금을 특별 지원하기로 했다고 3일(어제)9 밝혔다.
이에 따라 경영안정 자금을 신청한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는 2억원 한도 내에 담보 별로 부동산 0.8% 이하, 신용 3%의 금리가 차감된 융자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제주신용보증재단은 부동산 및 신용 등의 담보물 제출이 어려운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보증을 해주고, 보증으로 받는 수수료율도 일반 보증(0.8∼2%)보다 적은 0.5%로 고정 적용해 받을 방침이다.
하지만 담보물이 없는 태풍 피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제주신용보증재단 등의 보증서를 담보로 경영안정 자금 융자 신청할 경우 금리가 0.5% 이하로 차감된다.
그리고 태풍 피해 기업은 12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에 피해 신고를 먼저 하고, 이후 소재지 읍·면·동의 재해중소기업 확인증 및 경제통상진흥원의 융자 추천서를 발급받아 금융기관에 대출 신청하면 된다.
한편, 담보물이 없는 중소기업·소상공인은 신용보증재단의 보증서를 추가로 발급받아 대출 신청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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