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0시 26분께 전남 목포시 남교동의 한 여관에서 불이 났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 소방대는 초진을 완료하고 여관 내부에서 투숙객 등을 구조해 병원으로 이송했다.
목포시청 관계자가 현장 확인한 바에 따르면 업주와 투숙객들 8명이 자력으로 대피했고, 4~5명가량은 연기를 흡입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 감식을 진행,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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