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호 기자]강원 춘천시가 28일 의암호 선박사고 실종자를 찾기 위해 수색 선박에 수중 음파감지기(SONAR)를 설치해 투입했다.
춘천시는 이날 실종자 수색에 나선 행정선에 음파감지기를 장착했다.
수중 음파감지기는 음파를 이용해 수중 물체의 방위 정보를 파악하는 장치다.
춘천시에 따르면 음파의 경우 전자기파와 달리 물속에서도 탐지가 용이해 남은 1명의 실종자 수색이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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