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에 대한 관심이 커지는 가운데 어려운 pc가 아니라 쉬운 스마트 폰으로 간단하게 영상을 편집하는 법을 배우는 강의들이 인기다.
이런 흐름에 따라 광주광역시 광산구 공익활동 지원센터가 주최하고 봄, 봄, 봄! (그림책을 보고, 사람을 보고,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다!)이 주관하는 ‘배워보자! 스마트폰 영상 편집’ 강의가 열렸다.
강의는 광산구 공익활동 지원센터에서 지난 6월 26일~7월 17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4시에 총 4차 시로 진행됐다.
사업명은 ‘팝업 그림책, 사람 책과 행복으로 동행하다’로 2020년 오순도순 마을살이와 행복동행이다. 이 주제로 영상을 만들어 마을을 소개하고 알리고자 로컬 크리에이터들이 모였다.
강의를 진행한 케이미디어스쿨 김수연 대표는 “1인 미디어의 장벽을 낮추기 위해 스마트 폰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통합 교육을 추천합니다. 스마트 폰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유튜브를 시작할 수 있으며, 영상 촬영 및 제작이 가능합니다”라고 말했다.
교육을 들은 박은미 마을 활동가는 “저도 스마트 폰 하나만으로 유튜브를 하고 있습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분들이 마을을 알리는 유튜버로 거듭나시길 바랍니다”라며 응원했다.
김대표는 “요즘은 지역을 대표하는 로컬 크리에이터들을 양성하는 데 힘쓰고 있습니다. 각 지역 특색을 가장 잘 알고 표현할 수 있기에 콘텐츠 제작에 큰 장점이 있습니다. 앞으로도 차별화된 로컬 크리에이터 양성에 힘쓰겠습니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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