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지속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8월 18일, 정부에서도 수도권 지역 방역조치를 강화하는 조치를 시행하는 등 각 지자체의 대응과 시민의 자발적인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강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재개된 가운데 올해 하반기에도 서민 가계지출에 있어 오프라인 매장 이용보다 온라인 배송서비스를 활용한 주문이나 해외배송 등 비대면 경제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최근 새로이 개설된 해외구매대행 업체나 사이트 등도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오랜 기간 서비스를 제공하며 꾸준히 구매 고객을 유치한 기업들도 자주 언급된다.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재팬코리아’는 이곳에 거주하는 한국인과 일본인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구매대행사이트로 국내에서도 유명 드럭스토어 프랜차이즈에 입점한 다양한 해외 드럭스토어 제품과 코스메틱, 악세서리류 등 생활물품을 낮은 현지 구매가격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꾸준히 주문거래가 이루어지는 상품으로는 오타이산 소화제, 카베진 알파, 타무시친키 골드 무좀약 등의 의약외품 드럭스토어 상품들이 있다.

이런 제품들은 국내에서도 찾아볼 수 있지만 그동안 일상적으로 사용해온 특정 제품을 선호하는 고객이나 자신의 체질이나 피부타입 등에 알맞은 제품을 찾기 위해 해외구매대행을 선택하는 경우도 있다.

‘재팬코리아’의 한 담당자는 “코로나19 방역으로 평소 사용하던 관련 제품을 국내에서 찾지 못해 해외구매대행사이트로 문의하거나 구매를 결정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며,

“안전하고 빠른 배송을 위해 자사 사이트를 통해 구매 방식과 배송절차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해외구매거래 시 1회 등록이 필요한 관세청 개인통관고유부호에 대한 발급도 안내를 받을 수 있다.”고 말한다.

개인통관고유부호는 1회 발행으로 별도의 갱신 없이 평생 사용할 수 있으며 해외거래 시 개인 당 구매한도가 정해져 있는 만큼 사이트 자체적으로 지원하는 구매한도 계산기를 통해 보다 안심하고 해외구매계획을 세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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