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포렌식 활용 급증…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 첨단 포렌식 기술 주목
디지털 포렌식 활용 급증…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 첨단 포렌식 기술 주목
  • 이민영 기자
    이민영 기자
  • 승인 2020.08.26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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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2차 대유행'의 발단 중 하나로 지목되는 광복절 대규모 집회에 대해 경찰이 관련 교회 및 교인들에 대한 압수수색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해당 과정에서 집회 참석자 명단제출을 거부하거나 참석자 규모를 축소하여 제출한 곳들의 PC 및 휴대폰을 디지털 포렌식하여 삭제된 명단을 확보하고, 명단에서 누락된 이들의 동선을 파악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집회에 참석한 사랑제일교회의 경우 방역당국의 요청에 따라 교인의 규모를 약 900명 정도로 취합, 제출하였으나 21일 정오 기준 사랑제일교회의 확진자 수가 732명에 달하여 명단 정확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었다.

전국적으로 깜깜이 확진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관련자들에 대한 엄정 수사가 이어지는 가운데, 압수물 수사 과정에 활용된 디지털 포렌식 기술에 각계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코로나19와 관련되어 디지털 포렌식이 활용된 것은 이번 사태가 처음이 아니다. 지난 신천지 집단 감염에서도 교인들의 전염 경로 역학조사에 디지털 포렌식이 활용되어 지역사회 2차 대유행으로 번질 가능성을 최소화하는데 박차를 가한 것으로 밝혀졌다.

디지털 포렌식은 데이터가 저장되어 있는 다양한 디지털 기기(PC, 스마트폰, 태블릿, CCTV 등)나 인터넷에 분산된 데이터를 분석하여 범죄의 단서를 찾아내는 수사 기법이다. 디지털 기기의 일상화로 인해 디지털 포렌식의 활용범위가 다방면으로 확장되며 해당 기술에 대한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철저한 보안을 바탕으로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하여 신뢰성과 안전성이 확보된 디지털 포렌식 전문기업의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대법원에 등재된 국내 단 2명뿐인 '특수감정인' 최규종 대표이사가 운영중인 'KDFT 한국 디지털 포렌식 기술표준원㈜'(이하 KDFT)은 십 수년간 법원 및 정부기관 등으로부터 포렌식 감정을 다수 촉탁 받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법적 효력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포렌식 분석 보고서, 증거감정서, 의견서를 제공하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기업으로, 5중 보안시스템을 운용하여 데이터보안을 최우선 정책으로 진행하고 있다.

KDFT의 5중 보안시스템이란 데이터 보안 유지 정책에 의거하여 외부 접근을 철저하게 차단한 보안영역에서 진행되는 포렌식 작업의 5단계 절차를 의미한다. KDFT는 해당 절차를 토대로 사각지대 없는 데이터 보안 유지 정책의 관리 및 감독을 진행하고 있으며, 데이터 보안 정책 위반 시 민·형사 상의 책임을 지는 보안유지 각서를 제공하여 신뢰를 견고히 쌓고 있다.

KDFT 최규종 대표이사는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역학조사와 명단 수사 과정에 디지털 포렌식이 활용되며 해당 기술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KDFT만의 자체 개발 디지털 포렌식 기술을 토대로 기업에는 맞춤형 포렌식 솔루션을 제공하고, 더 나아가 감염병 확산 방지에도 힘을 보태어 공익적인 기술 제공을 하는 디지털 포렌식 전문 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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