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양아리랑 예술단 “찾아가는 학교 통일 토크콘서트” 성료
평양아리랑 예술단 “찾아가는 학교 통일 토크콘서트” 성료
  • 최병찬 기자
    최병찬 기자
  • 승인 2020.08.2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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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미래의 앞날 청소년들…북에 대한 관심도.이해도 갖게 돼
[사진=평양아리랑예술인협회]
[사진=평양아리랑예술인협회]

[파이낸스투데이=최병찬 기자]평양아리랑예술인협회(대표 황재희)는 남북하나재단에서 공모한 2020년 민간공모사업인 찾아가는 학교 통일 토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황재희 대표에 따르면 “통일 미래의 앞날인 청소년, 학생들에게 통일의 희망을 심어주고.평화통일 기반 구축과 남북한 사회통합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 남북화합을 위한 공연으로 북한의 전통예술을 이해, 그리고 남과 북의 정치.사회.문화적 다양성과 이질적 문화에 대한 배타적 감정의 해소를 위한 사업이다”라고 사업배경을 소개했다.

그러면서 황 대표는 이번 공연에서 학생들에게 다양한 공연을 보여줌으로써 문화의 향유와 문화예술에 대한 기대를 충분히 충족시키고 공연을 보면서 북한의 문화예술을 이해하고 북한에 대한 관심도와 친근감을 갖게되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번 실시한 ‘찾아가는 학교 통일 토크콘서트’에서는 ‘북한의 이해, 북한의 학제’ ‘남북한의 공통점인 언어 등‘ ’체재, .통일의 환경 및 그 이익‘ ’남북한의 화합을 위한 준비‘에 대한 강연과 함께 퀴즈를 비롯한 문화예술공연을 선 보임이로서 방문학교 청소년들에 큰 관심을 끌어모았다고 평가했다.

황재희 대표는 그러면서 “미래의 통일세대인 청소년 학생들에 대한 북한의 정치, 사회, 문화 등의 이해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청소년들은 그동안 “남과 북의 생활습관과 언어,정서 등을 실제적으로 대면할 수 있는 기회가 적은 만큼 서로 이질감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가 적었을 것이라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또 다른 시각에서 북한에 대한 정확한 관점으로 바라보는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학교 통일 토크 콘서트 행사는 대전 대성여자고등학교외 3곳에서 진행되었으며 지난 8월 6일 마지막 행사로 마무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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