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콘의 희소식 (주)데오테크가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알데히드류" 잡는다.
아스콘의 희소식 (주)데오테크가 "발암물질인 벤조피렌, 알데히드류" 잡는다.
  • 김영화
    김영화
  • 승인 2020.08.24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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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화 기자]환경부는 올해 1월 1일부터 시행하는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중 특정 대기오염물질 배출허용기준 검증이 강화되면서 올해부터 아스콘 공장은 제품생산 과정에서 특정대기오염물질을 기준치를 초과해 배출할 경우 영업정지 또는 허가취소 처분을 받게된다.

그동안 악취와 발암물질 유출로 지역민들의 민원을 해소하지 못했으나 (주)데오테크가 발암물질을 국내 최초 기준치 이하로 처리하는 기술을 개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주)데오테크는 환경부의 특정대기유해물질 배출기준을 통과하는 기술을 개발해 악취와 발암물질을 99% 잡을 수 있는 기술을 발표하고 전국 이스콘업체 및 악취로 인한 민원을 말끔히 해소하는 길을 열었다.

(주)데오테크는 국립축산과학원과 공동 연구 개발로 악취를 기준치 이하로 잡는데 국내 최초로 성공했다. 그동안 악취만 잡아오던 기술에서 한걸음더 나아가 발암물질까지 잡게 되면서 관련업체들에게 희소식을 안겨줬다.

서승훈 데오테크 사장은 “지난 2003년부터 연구하고 노력한 결과물이라면서 환경개선을 위해 조금이나마 보템이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특허권 취득을 바탕으로 전국의 아스콘 사업장을 대상으로 환경설비 사업을 주도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또한, 악취와 발암물질 배출 업소라는 낙인을 지울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업체들의 문의와 설비 설치를 위해 일할 수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낀다며 과연 발암물질을 잡을까 의구심을 가진 업체에 선 설치가동 후 확실하게 확인되면 결재해도 된다는 말로 제품의 완벽함과 기술을 확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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