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요즘과 같이 건강이 중요한 때가 없을 듯 싶다. 건강을 위해 운동도 필요하고 좋은 주거환경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먹거리는 건강에 직결된 것으로 누구나 건강을 고려한다면 단연코 먹거리를 가장 우선시할 것이다.
그 중에서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김치는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것으로 김치는 맛은 물론이거니와 발효음식의 대표 중 하나로 건강에 도움을 주기 때문에 전 세계인들이 김치에 집중하는 것이다.
이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 중소상공인 알리기 프로젝트 유튜브 ‘파이낸스투데이TV MC김이 찾아가는 인터뷰’ 술술 잘 풀리는 비법을 찾아라 2는 공덕역 홍어삼합, 보쌈 맛집 마실면가(대표 이규순) 편을 촬영했다.
이날 마실면가 이규순 대표는 “김치를 5년까지 묵혀봤어요. 집에 가면 묵은김치가 다 있을 겁니다. 묵은김치가 시어서 먹기가 힘들어지면 묵은김치를 김치냉장고 맨 밑에다 넣어두세요. 김치가 가면 갈수록 신맛이 없어지면서 싱싱하게 살아나고 김치가 아삭아삭 해집니다”라고 설명하며 “김치를 집에서 삼겹살을 구어 먹을 때 김치를 넣어 먹은면 아주 맛있어요. 두 번째 김치찌개를 끊어 먹을 때 묵은김치를 넣어서 먹으면 아주 시원한 맛이 납니다. 그래서 우리 김치는 아무리 오래되고 버릴 것이 하나도 없어요. 오래되면 발효되어 유산균이 생겨서 우리 건강에 좋으니 김치를 맛있게 잘 먹기를 바래요”라고 말했다.
술술 잘 풀리는 비법을 찾아라 2 마실명가 편에 게스트로 출연한 창업전문 컨설턴트 김진서 대표는 이 집 마실면가가 왜 잘 되는지 다음과 같은 3가지로 비법을 분석했다.
첫째 오늘날 외식사업은 Concept 싸움인데 마실면가는 콘셉트가 좋다. 순수 우리 쌀 현미로 만든 현미칼국수라 건강 콘셉트라 할 수 있다. 그리고 보쌈도 15가지 한방약재로 우려낸 한방보쌈으로 차별화해서 건강 콘셉트로 잡았다. 그래서 여기는 어린이부터 노약자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찾고 있다. 21C 외식업은 맛은 기본이고 고객의 건강까지 세심하게 챙겨주는 가게가 잘될 수밖에 없다.
둘째 잘되는 집은 전문점인 경우가 많은데 마실면가는 칼국수와 보쌈, 삼합으로 메뉴를 단순화하고 전문화시켜서 현미칼국수와 한방보쌈 전문점 이미지를 확실하게 부각시켰다. 특히 보쌈은 특제 한방약재로 우려낸 한방보쌈인데 건강식일 뿐만 아니라 비주얼도 아주 맛깔스럽게 플레이팅 돼 있어 아주 맛있게 보인다. 요즘은 맛도 중요하지만 비주얼도 아주 중요하다.
셋째 음식점이니까 당연히 맛이 좋아야 하는데 이 집은 맛도 무난하고 좋다. 현미칼국수는 면발도 부드럽고 육수도 진하게 잘 우러나 맛있다. 그리고 보쌈은 직접 담근 김치와 수육이 잘 어우러져 씹을 때 입안에서 감기는 맛이 아주 일품이다. 가격도 저렴한 편이라 가성비도 좋다. 그래서 이 집 마실면가가 술술 잘 풀리는 맛집으로 잘 된다고 생각한다.
파이낸스투데이TV MC김이 찾아가는 인터뷰 술술 잘 풀리는 맛집 2 마실면가 편은 유튜브에서 볼 수 있다. 문의는 네이버 검색 창에서 파이낸스투데이 서울남부지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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