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따른 방역강화 대책회의
강릉시, 코로나19 재확산 여파에 따른 방역강화 대책회의
  • 최용제 기자
    최용제 기자
  • 승인 2020.08.19 11: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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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강릉시 제공]
[출처=강릉시 제공]

[최용제 기자]강릉시는 최근 수도권의 교회, 다단계, 방문판매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확산됨에 따라 서울·경기 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격상되고, 관내 코로나19 확진자(썬크루즈호텔 근무자/50대 남성)가 발생하는 등 전국적 감염 확산 상황에 따라 오전 10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 

강릉시에 따르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에 준하여 강릉시는 금주 예정된 각종 행사들을 취소 및 연기 조치했고, 교육 운영 및 각종 시설(무더위쉼터, 경로당, 복지관 등)의 방역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여름철 휴가지(해수욕장, 계곡·하천, 워터파크 등) 방역 및 고위험시설(방문판매, 클럽, 노래방 등)등 다중이용시설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철저히 점검하여 지역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해수욕장 방역의 경우 방역횟수를 1일 3회에서 5회로 늘리고, 해수욕장 출입시의 발열체크는 야간 시간대인 밤10시까지 연장하여 운영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소규모 모임을 자제하고, 다수인 집합장소 방문 자제 및 대국민 생활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킬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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