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가 갑자기 폭증했다면서 호들갑을 떨고 있는 정부의 발표에 대해 일부에서 "신뢰할 수 없다"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는 현직 고려대학교 유명 교수가 정부의 방역 실책을 지적하고 나섰다.
고려대학교 경영대 이 한 교수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일갈한 글이 화제가 되고 있다.
이 교수는 "대통령이 코로나 완전종식 운운한게 7월 20일이다. 8월 17일 콕 찝어 휴가 하루 줄테니 국민들 쉬어라 놀아라 공연보고 날아가 자고 오라고 정부가 1700억이나 쿠폰 찍어준 당사자다. 그러다 확진자 숫자가 확 느니 이제 또 교회 탓 어제 광화문 집회 탓을 한다."라고 적었다.
또한 "대통령이 나서서 면피용으로 광화문이라는 뼉다귀를 던지니 침을 질질 흘리면서 다 달려가 으르렁 컹컹 하면서 분풀이를 엉뚱한 곳에 하니 문재인 대통령은 참 지지자들 잘 부려 먹는다 싶다. "라고 강조했다.
이 교수는 "정부는 부랴부랴 쿠폰 사용 일시 정지한다고 발표를 하는 코메디를 하는데 지금 전국 왠만한 휴양지는 미어 터진다. 익선동 가봤더니 좁아 터진 골목에 길거리까지 테이블 펼쳤는데 젊은이들이 인산 인해더라. 1달도 앞을 못 내다보고 지들이 방역보다 경제 지표 챙기려다가 확진자 수 늘어나니 엉뚱한 곳에 화풀이 시키고... 참 과학적 실증적 계량적 정책과는 담을 쌓은 뭉클 울컥 버럭 정책들의 좌충우돌이다. 난 어짜피 이번 여름 휴가 안내기로 했다. 8월의 남은 약속은 오늘 다 취소했다." 라고 적었다.
현직 명문대 교수들이 나서서 문재인 정권의 실책과 선동을 비판하고 나서면서 정부가 코로나 바이러스로 정치를 한다는 비판이 거세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이 한 교수는 The University of Oklahoma에서 Assistant Professor(으)로 근무했으며 Michigan State University 에서 Accountancy 전공했다. 또 The University of Texas at Austin 에서 Financial Reporting and Assurance 전공했고 Seoul National University에서 경영학을 전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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