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 말하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 TV 속 연예인들이나 셀럽의 모습을 보면 하나같이 탱탱하고 맑은 피부톤을 유지한다. 이처럼 피부 나이를 측정할 때는 주름, 피부의 탄력은 기본이며 피부톤, 모공의 크기, 기미, 주근깨와 같은 색소침착의 정도 등을 꼼꼼하게 체크한 다음 결정된다.

따라서 피부를 건강하고 젊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탄력 있는 얼굴 라인 뿐 아니라 미백, 피부톤 등 전체적인 피부결을 좌우하는 요인들까지도 함께 케어를 해야 한다. 이렇게 동안을 유지하기 위한 조건이 까다로워지면서 최근에 미백과 탄력, 볼처짐, 이중턱까지 복합적으로 케어 할 수 있는 시술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처럼 장마로 인해 유난히 습하고 더운 날씨가 지속될 때에는 피부의 탄력이 저하될 우려가 있고, 동시에 장마 후 찾아올 폭염으로 그 어느 때보다 자외선의 강도가 심해질 것으로 예측되어, 그 어느 때보다도 미백관리가 중요하다

이렇게 주름, 볼처짐, 이중턱의 리프팅 등 한 번의 시술로 일석삼조의 효과를 볼 수 있는 안티에이징 시술이나 리프팅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대표적인 시술이 바로 ‘리니어펌’이다. 리니어펌은 마리오네트라인이라 불리는 눈가 주름, 입가주름, 이마의 주름은 물론이며 볼살처짐, 이중턱 등을 개선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3분리프팅'이라고 불릴 만큼 시술시간이 짧고 통증이 거의 없는 편이어서 마취 없이 시술을 받을 수 있다.

리니어펌은 HIFU(집속형초음파에너지)의 열작용을 이용해 조직을 응고하고 피부를 수축시켜주는 원리에 의해 이뤄지며, 7가지의 카트리지로 환자의 피부와 지방의 두께, 피부 처짐의 정도에 맞춘 시술이 가능하다. 이렇게 열조직이 응고되어 진피상층, 진피층, SMAS층까지 침투하여 피부 깊숙한 곳의 주름이나 심부볼(심술보) 같이 늘어진 살, 이중턱까지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

도움말 : 노블클래식의원 수원본점 이욱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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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아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