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의료용 마스크 제조기업인 '케이엠도담'이 경남 창원시에서 마스크를 생산한다.
허성무 창원시장과 김경령 케이엠도담 대표는 18일 창원시청에서 투자유치 업무협약을 했다.
케이엠도담은 마산자유무역지역에 210억원을 투자해 올 연말까지 마스크 생산라인을 신규 설치하고 KF-94 보건용 마스크, 의료용 덴탈 마스크를 생산한다.
이 회사는 경남 고성군에 본사와 1공장이 있다.
창원시는 케이엠도담 마스크 생산시설이 가동하면 500여명을 신규고용할 것으로 기대했다.
케이엠도담은 코로나19 상황이 계속되면서 국내외에서 마스크 수요가 많아지는 점을 고려해 생산시설을 확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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