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컨설런트 김진서 대표 외식사업 성공 기본 3원칙 ‘퀄리티, 서비스, 위생청결’ 소개
창업컨설런트 김진서 대표 외식사업 성공 기본 3원칙 ‘퀄리티, 서비스, 위생청결’ 소개
  • 김진선 기자
    김진선 기자
  • 승인 2020.08.17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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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필 대표 일본 동경의 ‘성공한 고기 집 노하우’ 사례로 발상전환 강조

[파이낸스투데이TV MC김의 찾아가는 인터뷰] 술술 잘 풀리는 기법을 찾아라 1

 

코로나 19와 태풍피해로 대한민국 경제는 침체 속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 그 중에서 우리 생활과 가장 밀접해 있는 외식업은 큰 타격을 입은 업종 중에서도 대표로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파이낸스투데이 TV에서는 MC김의 찾아가는 인터뷰 술술 잘 풀리는 기법을 찾아라코너를 마련했다. 파이낸스투데이 서울남부지사장인 MC김이 전문가와 함께 어려움 속에서도 이를 극복하고 성공한 업체 혹은 성공으로 달려가고 있는 업체를 발굴해 성공요인을 집중 분석하고 소개하는 코너이다.

 

이번 첫 회 MC김과 함께 한 전문가는 채널A 방송 먹거리X파일프로에 착한가격식당전문가 검증 단 출신의 창업컨설런트 김진서 대표로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술술 잘 풀리는 비법을 공개했으며 이와 함께 김종필 대표의 일본 동경 성공한 고기집 노하우도 소개했다.

 

창업전문가 김진서 대표는 2006년 강남 신사동에서 30평 규모의 하루 매출 30만원 내외의 죽은 가게를 인수해 차별화된 콘셉트와 경영으로 하루 280만원이라는 약 10배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또한 문화일보 제4375호 신문에 죽은 점포를 대박집2창업이란 제목으로 소개된 바 있다.

 

김진서 대표는 어려울 때일수록 기본에 충실하라! 외식업에는 성공할 수 있는 3가지 원칙이 있다. 3가지 원칙만 충실하면 된다라며 다음과 같이 3가지 원칙을 소개했다.

 

1. 첫째, 음식의 퀄리티(Quality)를 높여라!

 

무엇보다 맛이 좋아야 한다. 맛을 내기 위해서는 고객의 입장에서 매장에서 직접 먹어보고 냉정하게 체크해 보라. 맛이 떨어진다면 외부의 유명 셰프나 전문가들이 많이 있으니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각 메뉴의 음식 맛을 남보다 더 맛있게 UP 시키면 된다. 같은 가격이라면 경쟁업소보다 더 맛있으면 안 올수가 없다. 또한 눈으로도 맛을 본다. 맛과 더불어 음식도 맛깔스럽게 데코해서 내 놓으면 손님들이 맛깔스런 음식을 사진 찍어 인스타에 올리도록 해보라. 반응이 금방 좋아질 것이다.

 

2. 둘째, 서비스(Service)이다.

 

아무리 음식이 맛있더라도 서비스가 나쁘면 고객의 기분이 나빠질 수밖에 없다. 실제로 감사하는 마음을 고객에게 가져야 한다. 형식적 기계적인 생명 없는 죽은 서비스가 아니라 진짜 감사하는 마음에서 우러나는 스마일 얼굴로 우리가게를 찾아주신 고마운 손님을 따뜻하고 친절하게 맞이하라. 그리고 세심하게 미리 챙겨주는 남다른 서비스를 제공하면 아마 손님은 만족을 넘어 감동해 단골이 될 것이다.

 

3. 셋째, 위생청결(Cleanliness)이다.

 

요즘 같은 코로나19 시대에는 더더욱 신경을 써서 우리 집은 청결하고 위생적이므로 고객님들이 안심하고 방문하셔서 맛있는 음식과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줘야 한다. 음식과 종사원 및 시설 등을 철저히 청결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해야 한다. 가게입구에 체온계와 손 소독제를 비치하고 코로나 감염 염려 말고 안심하고 드시라고 퍼포먼스 하면 고객도 안심하고 가게를 찾을 것이다. 돈을 많이 안 써도 입소문으로 소문나게 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 따라서 감동한 고객이 후기를 남겨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도 활용해 보라.

 

또한 함께 자리한 김종필 대표는 최근 일본에서 고기를 덩어리로 파는 성공한 고기 집 사례를 소개했다. 최근 일본 유튜버 중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다케하나다까기27세로 3년 만에 1000억 원 수입, 현재 매월 50억 원을 벌고 있다고 한다. 유튜버가 물건을 파는 것이 아니라 물건을 파는 방법을 SNS로 전파하고 있다.

 

그 중에서 일본 동경에 있는 불고기 집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 회원제 서비스를 도입해 매출이 안정적으로 급성장하고 있다고 한다. 회원은 고기 집에서 20만원의 고기를 사서 맡겨 두면 고기 집에서는 이 고기를 숙성해 보관해준다. 회원은 고기를 먹고 싶을 때 고기 집에 방문해 맡겨 둔 숙성한 고기를 먹고 남은 고기는 또 남겨두고 다음에 와서 먹는다고 한다.

 

김종필 대표는 고기를 맡겨 놓았으니 가지 않을 수 없고 20만원의 고기를 사서 보관해 놓은 고객이 200명 정도 되니 고객들의 입소문으로 대박나지 않을 수 없다. 하나의 고기집도 발상을 전화하니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는 요인이 된다. 발상을 전환해서 고객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고민해 보도록 하라고 성공사례를 소개했다.

 

MC김영균이 찾아가는 인터뷰 신청은 파이낸스투데이 서울남부지사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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