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1곳에 호우피해 금융지원 전담반 운영
전국 11곳에 호우피해 금융지원 전담반 운영
  • 김태호
    김태호
  • 승인 2020.08.14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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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집중호우 피해를 본 주민과 기업들의 금융 애로사항 해소를 돕기 위해 전국 11개 거점 지역에서 원스톱 지원센터를 운영한다.

금융위원회는 14일부터 금융감독원과 정책금융기관·은행·보험사 등 전 금융권으로 구성된 집중호우 피해지역 종합금융지원센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전국 11개 지역에 흩어진 금감원 지원마다 은행, 보험사 등이 참여하는 '피해현장 전담지원반'을 구성해 맞춤형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신속히 안내하고 집행할 예정이다.

또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지방자치단체 등 호우 피해가 집중된 지역에서는 은행 등 각 금융기관이 수해 피해기업 전담창구를 운영하기로 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피해지역 상황, 지역별 금융지원 실적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해 필요한 지원이 충분히 이뤄지도록 하겠다"라며 "지원센터는 피해 상황이 안정될 때까지 상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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