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테크건설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 산업단지 품은 오피스텔, 풍부한 배후수요 눈길
이테크건설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 산업단지 품은 오피스텔, 풍부한 배후수요 눈길
  • 박영철 기자
    박영철 기자
  • 승인 2020.08.14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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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안국가산업단지, 인천일반산업단지 인근 입지…우수한 직주근접 환경 갖춰

이테크건설이 인천 미추홀구에 선보인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 오피스텔이 인기 몰이 중이다. 각종 부동산 대책과 제로금리 기조 등으로 인해 주택시장이 위축된 흐름을 가져가고 있는 가운데, 산업단지와 가까운 입지로 풍부한 배후수요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산업단지 오피스텔의 경쟁력은 크게 두 가지다. 첫 번째는 탄탄한 경제력을 갖춘 수요층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일반적으로 산업단지 내에는 대기업·전문직 종사자를이 다수 분포돼있기 때문에, 안정적인 수익창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게 가져갈 수 있다.

두 번째는 풍부한 임대수요다. 기업종사자를 중심으로 수많은 유동인구가 갖춰져 있어서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 따르면, 올해 5월 기준 97만7,157명의 근로자가 전국 곳곳의 산업단지에 자리하고 있다. 근로자 수가 많을수록 고정수요를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공실 위험을 최소화해 투자가치를 높일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인천일반산업단지, 주안국가산업단지와 가까운 주거용 오피스텔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이 화제다. 이테크건설이 시공하는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 오피스텔은 인천시 미추홀구 도화동 377-1번지에 위치하며, 지하 5층~지상 27층 2개동, 전용면적 76~83㎡ 총 320실 규모로 조성된다. 세부면적별로는 △76㎡ 106실 △78㎡ A·B 106실 △83㎡ 108실로 구성된다.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인천 지하철 2호선 주안역 및 시민공원역과 가까운 역세권으로, 편리한 교통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또 제2경인고속도로와 영동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차량을 통한 교외 이동도 수월하다.

차량으로 약 10분이면 인근에 있는 주안국가산업단지 및 인천일반산업단지 등으로 도착이 가능해, 우수한 직주근접 환경을 확보하고 있다.

여러 개발호재 역시 돋보인다. 단지 인근 들어설 예정인 GTX-B 노선이 대표적이다. GTX-B노선이 완공되면 수도권 외곽과 서울 도심이 30분대에 이어지게 된다. 여기에 수인선, 7호선, 인천지하철 2호선 등의 연장에 따른 수혜도 누릴 수 있을 전망이다. 게다가 주안 2∙4동 재개발촉진구역 등 원도심 재생사업과의 거리도 가까운 만큼, 높은 미래가치가 예상되고 있다.

풍부한 생활인프라는 덤이다. 단지 인근에 CGV, 인천사랑병원 등 중심상업지 편의시설과 시민공원역 복합쇼핑몰(예정)이 자리하고 있다. 주안체육공원 등 녹지공간은 입주민들의 여유로운 휴식을 돕는다.

이외에도 단지 내에는 아이들을 위한 어린이집(예정)과 놀이터, 각종 체험을 돕는 수경시설, 입주민 회의실 및 독서실 등 다양한 부대공간이 더해질 계획이다.

단지 시공을 맡은 이테크건설은 지난달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0 전국 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9,499억원으로 42위에 이름을 올린 기업이다. 이는 전년 기록인 53위(6,746억) 대비 11계단이나 오른 수치다. 시공실적·경영상태·기술능력·신인도 등 능력평가 기준에 있어 이테크건설의 다양한 노력이 인정받았다는 분석이다.

한편, '주안역 미추홀 더리브'는 아파트 당첨자들을 대상으로 8월 17일(월)부터 19일(수)까지 3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단지 입주는 2023년 9월 이뤄질 예정이다.

단지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남동구 구월동 1547-1번지에 위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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