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주요 증시는 13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하며 마감했다.
이날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 대비 1.50% 하락한 6,185.62로 거래를 마쳤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0.50% 내린 12,993.71로,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 역시 0.61% 하락한 5,042.38로 장을 마감했다.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 지수는 0.60% 내린 3,342.85로 거래를 종료했다.
시장은 미국 부양책 협상과 미·중 관계 상황 등을 주시했다.
미국의 부양책 협상은 아직 진전이 없는 상태다.
미국과 중국이 이번 주 무역 합의 이행 상황 평가를 위한 고위급 회의를 열 예정인 가운데 양측 간 긴장 고조에 대한 우려도 있다고 AFP 통신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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