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재택근무로 PC 판매 56% 증가
코로나19 재택근무로 PC 판매 56% 증가
  • lukas 기자
    lukas 기자
  • 승인 2020.08.12 09: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면서 재택근무와 여가에 관련된 가전제품 수요가 늘고 있다.

전자랜드는 지난 2월 1일부터 이달 6일까지 가전제품 판매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노트북과 태블릿 등을 포함한 PC 판매량이 지난해 동기 대비 56% 증가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는 재택근무 확산과 온라인 개학의 영향으로 가정에서 PC를 활용해야 하는 상황이 많아졌기 때문으로 보인다.

또 집에서 큰 화면으로 영화와 드라마, 콘서트 영상 등 콘텐츠를 즐기려는 소비자가 늘면서 TV 판매량도 11% 증가했다.

휴식에 더해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안마의자도 9% 더 팔렸다.

전자랜드 관계자는 "올해는 해외여행 비용을 아낀 소비자들이 가전제품을 업그레이드하거나 새롭게 구매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전자랜드는 오는 31일까지 TV·조립 PC·안마의자 중 2품목 이상을 구매한 고객에게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왓챠의 1년 베이식 이용권을 증정하는 행사를 연다.

후원하기

Fn투데이는 여러분의 후원금을 귀하게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제호 : 파이낸스투데이
  • 서울시 서초구 서초동 사임당로 39
  • 등록번호 : 서울 아 00570 법인명 : (주)메이벅스 사업자등록번호 : 214-88-86677
  • 등록일 : 2008-05-01
  • 발행일 : 2008-05-01
  • 발행(편집)인 : 인세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장인수
  • 본사긴급 연락처 : 02-583-8333 / 010-3797-3464
  • 법률고문: 유병두 변호사 (前 수원지검 안양지청장, 서울중앙지검 , 서울동부지검 부장검사)
  • 파이낸스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파이낸스투데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1@fntoday.co.kr
ND소프트 인신위